고성 대가저수지 일출 ②
글 작성자: 청여(淸汝)
반응형
앞서 이삼일전에 출사 했던 고성 대가저수지에 또 다시 출사를 하였습니다.
오늘은 구름 한 점 없는 맹한하늘이군요,
오늘 같은 날은 해변가로 가서 수평선에서 떠오르는 오메가 일출이나 담았으면 좋은 일기입니다.
이곳에는 태크 로드가 저수지 안쪽에 설치되어 있네요.
태크 난간이 이중으로 된 듯 한 반영입니다.
약 27만평의 대가저수지 건너편 저수지둑이 까마득히 보입니다.
원래 농사용 저수지라 고성 바닥들 벼농사를 다 짓는답니다.
07: 23분 태양이 뜰 자리가 더 붉어집니다.
바람이 약간 불었는데 물결이 있어 저속으로 파도를 잠재웠습니다.
07:23 태양이 떠오르기 시작합니다.
바다의 수평선에서 해 뜰 시각은 15분 전일 것입니다
태양빛이 너무 강열합니다. 지난번 같은 구름이 덮였으면
오늘같은 날씨에는 동그란 태양을 볼 수 있었을 것입니다.
산위에서 태양이 솟아 오름니다.
아름다운 일출입니다.
따스한 아침 햇살이 버드나무와 갈대숲에 내립니다.
물결을 잠재운 저수지 물이 영롱하게 보입니다.
반응형
728x90
연꽃테마동원 일원입니다.
경남 고성 대가저수지에서 일출을 담아 봅니다.
<meta property="article:published_time" content="2019-11-10T 24:01:28+9:00"/>
반응형
'경상남도 > 고성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성군 평부마을 삼신당산목과 동제 (87) | 2024.02.08 |
---|---|
당항포 대첩의 숨은 영웅 기생 월이(月伊)이야기 (88) | 2024.02.07 |
고성 대가저수지 일출 ① (90) | 2024.01.27 |
고성 남포항 해태상 (69) | 2024.01.27 |
당항만 해안 둘레길 (94) | 2024.01.23 |
댓글
이 글 공유하기
다른 글
-
고성군 평부마을 삼신당산목과 동제
고성군 평부마을 삼신당산목과 동제
2024.02.08 -
당항포 대첩의 숨은 영웅 기생 월이(月伊)이야기
당항포 대첩의 숨은 영웅 기생 월이(月伊)이야기
2024.02.07 -
고성 대가저수지 일출 ①
고성 대가저수지 일출 ①
2024.01.27 -
고성 남포항 해태상
고성 남포항 해태상
2024.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