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도 포로수용소유적공원 및 계룡산 통신대유적지

 

거제포로수용소 유적공원 및 계룡산 통신대유적지

 

 

 

거제도 포로수용소 유적공원은 1983년 경상남도 문화재 자료 제99호로 지정되어 있는 포로수용소 잔존 유적지입니다.

이 유적공원은 거제포로수용소 유적박물관과 함께 전쟁 역사의 산교육장이자 다크 투어리즘의 메카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포로수용소 유적공원 내에는 포로수용소 잔존 유적지뿐만 아니라 다양한 소장품과 기록물, 영상 자료를 활용하여 전시,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여 체험할 수 있습니다.

포로수용소유적공원

포로수용소 유적공원은 매주 월요일이 정기휴관일이며,
입장료는 성인 7,000원, 청소년 5,000원, 어린이 3,000원입니다.

 

 

 

제일 처음 만나는 곳은 UN분수광장인데요,
16개 국가의 태극기가 펄럭이고 있는데 6.25 참전 국가라는 것을 알 수 있답니다.

거제포로수용소는 전쟁존과 포로존 복원존 평화전 4 기지 테마로 나뉘어 있습니다.

 

 

 

 

 

매표하고 난 뒤 바로 옆에 있는 탱크전시관으로 이동합니다.
탱크 전시관은 북한군 남침 선봉이 섰던 소련제 T-34 소련제 탱크 

모형 속에서 6.25 한국전쟁 및 포로수용소의 역사적 현장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평화 파크로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전쟁과 평화를 테마로 하는 한국 대표적 관광자원조성
연간 8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포로수용소유적공원을 체험 학습형 테마파크로 확장 관광기반 구축

 

 

 

 

 

 

흥남 철수작전 기념비

흥남 철수작전은 6.25 전쟁 중인 1950년 12월 15일부터 12월 26일까지 흥남에서 미군 10군단과 
대한민국 국군 1군단 그리고 피난민 100,000여 명이 철수한 작전이다.

 

 

 

 

 

2022.10.23일 새벽 0시 반쯤 경남 거제시 고현동 포로수용소 모노레일 승차장에서 불이 나 1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주차된 모노레일 차량 15대 가운데 13대와 승하차장 건물 전체가 불에 완전히 탔습니다
이로 인해 23일부터 모노레일 임시휴관에 들어갔다는 소식입니다.
따라서, 현재 유적공원 모노레일의 재개장 시기는 가늠조차 할 수 없는 상태라고 합니다.

 

 

 

 

 

거제 포로수용소 유적공원 모노레일 

관광모노레일은 한려해상의 수려한 경관을 조망할 수 있고 포로수용소의 잔존 유적이 있는 계룡산 정상부와 연계하는 모노레일이다. 유적공원 내 평화파크 하늘광장에서 해발 500m 계룡산 상부에 있는 옛 미군 통신대까지, 약 왕복 3.6km 이르는 노선을 따라 운영 중이며, 관광형 모노레일로는 국내 최장의 길이를 자랑한다.
모노레일 내에는 실시간으로 정보를 알려주는 모니터와 무전기가 배치되어 있고, 전면과 후면은 유리로 되어있어 계룡산의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모노레일을 타고 계룡산에 오르면 거제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전망대가 있다. 푸른 바다와 산이 어우러져 청량한 전망을 자랑한다. 전망대에는 다양한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다.

 

 

 

 

 

 

거제도에서 포로수용소를 내려다볼 수 있는 산이 계룡산이고 이산 중에 이들을 감시하고 통제하기 위해
계룡산 통신대가 있었는데 60년이 지난 지금은 금방이라도 쓸어질 듯 뼈대만 남은 채 위태롭게 서있지만

감시를 위한 시설인 만큼 거제 로로수용소가 제일 잘 보인다.

 

 

 

 

 

 

거제포로수용소는 당시 유엔군 사령부가 반공포로와 친공포로를 분리한 뒤 1953년 7월 27일
정전협정 조인후 한 달간에 걸쳐 친공포로들을 북한으로 송환되면서 완전히 폐세 되었다

 

 

 

 

 

 

계룡산 통신대 전경

 

 

 

 

 

거제 고현시 전경

 

 

 

 

 

 

거제읍 조망 

 

 

 

 

 

 

고현시 전경 조망

 

 

 

 

 

 

계룡산 전망대

 

 

 

 

 

 

계룡산 일출 여명

 

 

 

 

 

 

계룡산 일몰

이상 거제 포로수용소유적공원, 계룡산 통신대 유적지, 관광모노레일 등을 탐방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