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작성자: 청여(淸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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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 진달래섬 솔섬

 

 

 

경남 고성군 하일면에 위치한 자연 생태공원 솔섬은 '섬에 소나무가 많다'라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3~4월 유채꽃, 진달래를 시작으로 5~6월에는 하얀 이팝나무, 7~10월은 무궁화꽃이 만개하고 9~11월에는 구절초가 흐드러지게 피어 산과 바다를 품은 아담한 꽃섬이라고도 한다. 솔섬을 한 바퀴 도는데 약 40분 정도 소요되어 가벼운 산책 코스로 안성맞춤이다. 

 

 

 

고성 자란만 품은 진달래 꽃섬, 연분홍 진달래가 바다를 이루는 고성 솔섬을 소개합니다.
자란만로를 달려 솔섬으로 들어가는 진입로에서 마주 보이는 진달래꽃 섬 풍경에 반해 잠시 가던 길을 멈추었습니다.
진달래가 아무리 많은 곳이라 해도 고성 솔섬 진달래 풍경은 처음부터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고성 솔섬은 입구에 따로 주차장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바다 방향 갓길에 일자 주차나 진입로 주변에도 주차 공간은 여유로운 편입니다. 섬 바로 앞에 주차 공간들이 있어 여기가 섬이 맞나 싶을 만큼 접근성이 좋아서 고성 드라이브 코스로도 추천해 드리고 싶은 곳입니다.

 

 

 

 

 

 

고성 자란만을 품은 진달래 꽃섬, 연분홍 진달래가 바다를 이루는 고성 솔섬을 소개합니다.
자란만로를 달려 솔섬으로 들어가는 진입로에서 마주 보이는 진달래꽃 섬 풍경에 반해 잠시 가던 길을 멈추었습니다.

바다 건너 보이는 진달래섬 솔섬 섬 전체가 연분홍 진달래로 뒤덮혔습니다.

진달래가 아무리 많은 곳이라 해도 솔섬의 진달래 풍경은 처음부터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아~하  사진이 이상하다고요. 사진 전부 휠터(잔물결)로 덮어 씌어 봤습니다.

한번씩 분위기 바꾸는데 도움이 될까 해서요.

 

 

 

 

 

 

 

 

 

 

 

 

고성 솔섬 진달래 꽃섬 산책로는 한 길로 된 산책로가 아닌 여러 갈래에서 좌, 우 상, 하로 진입할 수 있어서 비대면으로
언택트 하게 진달래 꽃길 산책이 가능했습니다

 

 

 

 

 

 

 

솔섬을 지도에서 검색해 보면 꼬리같이 길게 나와 있는 곳을 볼 수 있는데 이곳은 '장여'라는 곳으로 밀물 때 섬이 되고 썰물 때 바닷길이 열려 육지와 연결된다. 물이 빠지는 시간을 미리 확인하여 바닷길을 걷는 이색적인 체험을 할 수 있다.

 

 

 

 

 

 

 

장여 위의 진달래 군락입니다.

노송과 함께 어울림이 좋아 보입니다.

 

 

 

 

 

 

 

 

테크로드에서 바라본 장여입니다. 아름다운 풍경에 마음 빼앗겨 이곳을 떠나기가 싫을 정도입니다.

 

이번 들어 두 번째 방문인데도 또 한 번 찾아보고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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