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작성자: 청여(淸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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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당항만둘레길 해상보도교까지 걸어보고 싶은곳


당항포관광지 후문에서 이동하여 당항만둘레길를 따라갑니다. 해변으로 주욱 태크길이 설치 되있고 도로변에 무지개 빛 도로를 만들어 두었네요, 은근히 마음 까지도 좋아지는 것 같습니다.

당항만둘레길은 해변을 따라 남파랑길 12코스 도착 지점인 배둔 간척지 해변까지 이어져 있습니다.

당항만에 가을이 내려앉아 온통 울긋불긋하다. 국화로 단장한 당항포관광지에서 국화꽃 향기를 맡아보고, 당항포관광지 바다의 문 해안도로에서 시작하여 거북선 모양이 있는 해상보도교까지 3.5㎞의 당항만 둘레길 가을여행을 떠난다.

 

 

잔잔한 호수 같은 수상환경으로 야외 수상종목 개최를 위한 최적지로 평가를 받는 곳이다.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께서 왜적들과 전투에서 대승을 거둔 당항포 해상입니다.

 

 

 

당항만 둘레길이 끝나는 지점에  마암천을 만나게 되는데 중간에 마암천을 건너는거북선보도교를 건너
남파랑길 13코스를 만나게 됩니다. 이곳 도보교를 '거북선보도교'라합니다.

 

 

# 바다 위를 걷는 당항만 둘레길
당항포관광지 탐방을 마치고 바다의 문에서 시작되는 당항만 둘레길을 걷기 시작한다. 당항만 둘레길은 코리아둘레길의 남파랑길 12코스 일부 구간으로 해안도로 바다쪽에 설치된 3.5㎞의 해상데크길이다.
구간은 바다의 문에서 당항마을 횟집단지를 지나고 라파엘캠핑장 앞에 설치된 해상보도교를 건너 마동호로
가는 거북선 해상보도교이다.

 

 

당항만 둘레길은 해상데크 2곳 1.1㎞, 해안인도 2㎞, 해상보도교 2곳 400m로 연결되어있다. 바다 위를 걷는 평지라서 어린 자녀들로 쉽게 걸을 수 있는 길이다. 밀물 때는 잔잔한 해상으로 이어지는 길이고, 썰물 때는 갯벌이 드러나 자연생태를 관찰할 수 있는 길이다.
구불구불 곡선으로 설치된 해상데크길을 걷는 재미가 있다. 당항만 바다에는 요트가 한가로이 바람을 맞고 있다.

 

보도교를 지나 1km쯤 가면 마암면과 동해면을 이어주는 마동호 수문이 있습니다.
바다를 가로 막아 호수 같은 바다 마동호가 탄생하였답니다.

 

 

카카오맵

당신을 좋은 곳으로 안내 할 지도

map.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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