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만 해도 여름을 방불케하더니 아침 기온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5도 이하로 떨어진 어제 하늘은 맑고 청명하였으나 가슴으로 파고드는 서산한 바람은 겨울이 바로 온 느낌이었습니다. 마지막 가을을 장식한 함안 뚝방 꽃길을 거닐고 왔습니다. 메밀, 코스모스는 대부분 다 시들고 마지막 남아있는 황화코스모스, 백일홍, 핑크뮬리등 몇 컷 담아 봤습니다.
오후 늦게 찾아간 함안 뚝방꽃길, 이상 기온으로 차가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나들이 나온 관객들의 차로 주차장이 만원이였고 꽃밭에는 많은 사람들로 붐볐습니다.
.
반응형
.
오늘 아침에도 차가운 날씨가 연속이네요. 갑작스런 추위에 건강 살피시고 활기찬 한 주 이여가시길 바람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