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작성자: 청여(淸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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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다대포 해넘이축제 불꽃놀이

 

 

 

무자(戊子)년 해넘이: 31일 오후 4~6시 부산 사하구 다대포해수욕장에서는 해넘이 행사가 펼쳐졌습니다.
오후 5시10~25분에는 온 시민이 모여 경찰악대 라이브 연주를 배경으로 해넘이 감상과 함께 소망풍선을 날리고 
해가 진 직후에는 남성솔리스트 앙상블과 불꽃쇼가 대대적으로 펼쳐져 새해에 대한 기원과 함께 볼거리를 제공하고
해넘이 직전에는 새해 판굿 길놀이와 연날리기 행사가 백사장 곳곳에서 열렸습니다.

촬영 : 2008년 12월 31일

촬영지 : 부산시 사하구 다대포해수욕장

 

 

기축년 2008년 마지막 다대포일몰입니다. 
범선은 다대포 해넘이 행사에 축하 항해하는 범선입니다.

 

 

 

 

 

 

 

다대포 일몰 포인트는 아미산 전망대 모래사장등 당시 인기를 모았던 몰운대섬 '일명 솔섬일몰'이였습니다.

 

 

 

 

 

 

 

2008년 마지막날인 31일 다대포 해수욕장에서 열린  해넘이 축제애서 수천여명의 시민들이 모인 가운데 성대히 거행되었다 
매년 다대포 사하구청에서 주관하는 다대포 해넘이축제로 불꽃놀이등 다양한 행사로 열렸다

 

 

 

 

 

 

 

 

사하구에서 주관하는 해넘이 축제는 31일 오후 4시 다대포해수욕장에서 시작으로 낙조분수와 연계해 축하공연과
해넘이 감상, 불꽃쇼 등이 펼쳐지고 시민의 종 타종식은 밤11시부터 용두산공원에서 송년음악제와 제야퍼포먼스,
부산찬가 합창 등으로 진행될 계획이며 자정 10초전부터 모든 관람객들이 새해맞이 카운트다운을 외치고
2009년 1월 1일 0시 정각에 희망과 사랑 평화의 메시지를 담은 종을 33번 울리게 됩니다.

 

 

 

 

 

 

 

해넘이행사와 해맞이행사를 연계하는 다이나믹 부산

 

 

 

 

 

 

 

덧없이 흘러가는 세월속에 천년의 세월을 살것처럼
앞만보고 살아왔는데....

가는 세월속에서 기껏해야
백년을 살지못하는 삶 임을 알았습니다.

 

 

 

 

 

 

 

그렇게 멀리만 보이던 노년 이였는데 세월은 나를
어느듯 노년으로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부질없는 탐욕으로 살아온 세월이 가슴을 텅 비우게 했고

머리속만 어지럽게 살아온 시간들 이였습니다.

 

 

 

 

 

 

 

이제 남은 세월은 머리를 비우고 가슴을 채워가는

세월이기를 간절한 소망을 가져봅니다.
추억속에 사는 삶이 아닌
희망속에 사는 삶으로 가꾸려 함니다

 

 

 

 

 

 

 

 

가을을 느끼기도 전에 겨울이 되어버렸고요
겨울은 깊어만 가고 찬 바람이 얼굴을 스치는군요.

새 달력을 걸어놓고 부푼가슴으로 올해를 시작했는데..
또 한해를 마무리 하라네요

 

 

 

 

 

 

 

정말 허무한 생각이 들 뿐임니다.
올 한해도 다시는 오지못할 과거로 묻히려 합니다.
뭔가 값진 과거도.

추억어린 과거로 만들어갈 당신이 되시길
저물어가는 한 해를 마무리 하면서....

 

ㅡ  좋은글 중에서 ㅡ

 

이상 부산 다대포해수욕장 해넘이축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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