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작성자: 청여(淸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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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산 천제단 중봉능선의 아름다운 상고대

 

 

 

 

태백산의 정상은 장군봉(1,567m)으로 옆에 있는 보다 조금 높습니다.

태백산 눈꽃 산행의 포인트는 장군봉 아래 주목 군락지와 잔군봉과 천재단을 잇는 

능선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장군봉과 천재단의 능선은 가파르지 않으면서

시원한 느낌을 주는 길로, 탁 트인 시원한 겨울산의 풍경을 즐길 수 있는 길입니다.

 

 

 

 

 

1박 2일의 태백산 출사기행 마지막 편으로 태백산 천제단에서

중봉 능선의 아름다운 상고대를 모둠으로 엮어 봅니다.
익일 아침, 일출을 촬영하고 중봉 능선을 따라가며

아침 햇빛을 받은 바다의 산호초를 방불케하는 영롱한 상고대 입니다.

 

 

 

 

이번 태백산에서 맞는 눈꽃 출사산행,

살을 애는듯한 칼바람과 추위에 어려움은 많았지만

아름다운 상고대와 나란히 마주하여 더욱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태백산에서 맛보는 2월 초순의 추위와 강풍 체감 온도도 만만찮습니다.
영하 17도, 영하 20도에 달하는 체감온도는 칼바람에 눈을 뜰수가 없을 정도입니다.

초속 17m가 넘어가면 태풍에 속한다고 그러지요.

경북 영주 쪽 계곡에서 불어오는 칼바람은 그에 만만찮은 강풍입니다.

 

 

 

 

 

 

 

그 세찬 강풍에도 떨어지지 않고 붙어 있는 상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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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일찍 햇빛을 받은 상고대

푸른 바다의 산호초 같은 모습입니다.

 

 

 

 

 

 

 

태백산 정상의 철쭉나무 상고대

봄에 철쭉꽃이 핀 모습들은 어떤 아름다움일까? 

상상해 봅니다...

 

 

 

 

 

 

 

 

@ 태백산 중봉 능선의 상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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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백산 중봉 능선의 상고대

 

 

 

 

 

 

 

@ 태백산 중봉 능선의 상고대

 

 

 

 

 

 

태백산 중봉의 상고대, 보석같이 반짝이는 아름다움은 

과히 상상을 초월한 아름다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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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백산 중봉 능선의 상고대

 

 

 

 


1박 2일의 태백산 설경 눈꽃 출사를 마치고 원점회귀

유일사 주차장으로 하산하였습니다.

지금까지 보아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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