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화강 국가정원 붉은 꽃양귀비들의 합창
우리나라 제2호 국가정원 울산 태화강국가정원 탐방
울산 대공원 장미원 촬영을 마치고 태화강 국가정원으로 동선을 옮겼습니다.
울산 대공원 장미원에서 태화강국가정원 까지는 약 12km 정도의 거리이다.
공업탑을 지나 태화교를 건너 좌회전하여 강변도로를 따라가면 주차장이 있긴 있는데
만차라서 군락지가 가까운 도로변 주차를 하고 그것도 빈자리가 없어 차가 나가리를 기다려
눈치 보며 팍킹을 해야 한다.
우리나라 2호 국가정원인 태화강국가정원은 전국 최대 규모의 도심 친수공간으로
울산을 넘어 전국의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태화강 둔덕 넓은 정원에 모두 다 탐방할 수는 없고
꽃양귀비 군락원을 찾아 보기로 한다.
위치는 대나무 생태공원 입구 좌측 편, 안개꽃과 양귀비가 섞여 핀 군락지이다.
조금 강쪽으로 붉은 꽃양귀비 군락지이다.
오후 3시경 햇빛이 강하게 내리쬐는 무더운 날씨다.
이곳에도 작약 꽃밭이 있긴 있는데 찾아 나서기가 약간 그렇다.
이곳을 빠져나와 꽃양귀비가 작황이 좋은 태화강 건너편 삼호교 밑 공영주차장으로 이동을 한다.
노변 주차된 곳에서 직진하여 태화교를 건너 3km 쯤 가다가 삼호교가 있는 직전에 있는 공용주차장이다.
이곳 공영주차장은 주차비기 무료이며 주차를 하고 자전거 도로를 따라 다리 하나를 건너면 우측에 있다.
삼호교 밑 공영주차장에서 꽃양귀비 정원으로 들어가는 입구의 풍경이다.
이곳은 꽃양귀비 작황이 상당히 좋은 편입니다.
이곳 정원도 상당히 넓어 보이는데 대략 1정보 정도,
한 바퀴 둘러보는 시간은 30분 정도면 충분할 것으로 보인다.
한바퀴 둘러 보면서 촬영하는것은
따로 설명이 필요하지 않을 것 같다.
2024년 태화강국가정원 봄꽃축제는
5월 17일 (금) 부터 5월 19일 (일) 3일간 진행되고 있습니다.
삼호교 밑 공용주차장 옆 원두막 쉼터의
꽃양귀비 군락지입니다.
이곳의 꽃양귀비 개화 상태는 대나무생태공원의 꽃양귀비 군락원 보다
작황 상항이 아주 좋았습니다.
붉은 꽃양귀와 안개꽃이 약간 섞여있어 어울림이 아름다웠습니다.
꽃양귀비 정원에 들어오는 입구에 느티나무가 있고 그 아래에
주차장에서 건너오는 다리 난간이 보일겁니다.
군락지 정원에 중앙에 관망할 수 있는 길이 있습니다
이곳 꽃양귀비 정원은 따로 떨어져 있고
바로 옆에 공영주차장이 있어 주차하기가 그런데로 쉬웠답니다.
태화강국가정원 향기정원의 라벤더, 작약(함박꽃)정원 등은
주차장이 노변 주차장이라 주차하기가 어려워 패스했답니다.
이곳 정원에서 몇 컷 찍고나면 찍을것이 별로다.
촬영 마무리 하고 귀가 하는길에 양산 통도사로 들어 가볼려고 했으나
오후 5시 이후에는 교통이 제한 통제라 매표소 옆 주차장에 주차하고 들어가라는데
매표소에서 거리가 어딘데 걸어 가다니... 그대로 차를 돌려 귀가하고 말았습니다.
'경상남도 > 울산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울산 대왕암 출사 (85) | 2024.07.10 |
---|---|
울산대공원 장미원 02 (69) | 2024.05.23 |
울산대공원 장미원의 그윽한 장미향기 (78) | 2024.05.18 |
울산 강양항 일출과 아름다웠던 해변풍경 (72) | 2024.02.17 |
파도 (118) | 2024.01.10 |
댓글
이 글 공유하기
다른 글
-
울산 대왕암 출사
울산 대왕암 출사
2024.07.10 -
울산대공원 장미원 02
울산대공원 장미원 02
2024.05.23 -
울산대공원 장미원의 그윽한 장미향기
울산대공원 장미원의 그윽한 장미향기
2024.05.18 -
울산 강양항 일출과 아름다웠던 해변풍경
울산 강양항 일출과 아름다웠던 해변풍경
2024.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