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청룡사 겹벚꽃 . 용두공원 풍경
사천 청룡사 겹벚꽃 & 용두공원 풍경
지난번에 올린 포스팅은 지난 22년 사진이고 올해 처음으로 찾아가 보았습니다.
17일 오후 5:30경 삼각대를 거치하고 장노출로 촬영한 사진이라 혹시나 선예도가
떨어진 사진이 있을 수도 있겠습니다.
주차장에서 청룡사 사찰로 오르는 입구의 겹벚꽃인데요.
사찰을 찾는 상춘객들의 입을 다물게 하는 겹벚꽃입니다.
주차장에서 청룡사 경내에 이르는 약 200m 벚꽃터널 구간입니다.
이곳은 경사도가 약간 있어서 숨쉬기가 불편할 정도이고 겹벚꽃도 조금 덜한 곳입니다.
경사로를 오른 후 숨을 돌리며 뒤를 돌아보니 풍경이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경내 입장 시간이 18:00로 정해져 있어 망설였지만,
많은 사람들이 들어가 사진을 찍고 있어 저도 함께했습니다.
청룡사 내 종각입니다. 넓은 경내에 종각 세울 곳도 많은데
이곳에 2층으로 세웠는지 한층 아름다움을 더한 것 같았습니다.
언덕 밑쪽에서 찍어 본 종각입니다.
양쪽으로 겹벚꽃을 걸어 한층 아름다운 화면이 되었습니다.
언덕 아래에서 찍어야 벚꽃을 담을 수 있었습니다.
청룡사 대웅전으로 올라가는 극락계단입니다.
폰 부대의 인생샷 찍는 핫 포인트로 하루종일 줄을 서서 기다리는 곳입니다.
카메라로 찍는 사진가들은 교대하는 타임을 노려 찍을 수 있어 다행입니다.
담장 너머에서 보는 겹벚꽃입니다.
풍성한 꽃들이 탐스럽게 피었지요.
위의 사진들을 보면 청룡사 겹벚꽃을 다 본 것과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청룡사에서 3km 아래에 있는 용두공원입니다.
내려가는 길에 저수지가 있고 용두공원은 그 아래 쪽에 있습니다.
용두공원의 용두음수대입니다.
용두공원의 이름을 인용하여 만든 음수대인 것 같습니다.
꽃잔디 융탄자를 깔아 놓은 듯한 너머에 있는 꽃나무는 인조 꽃나무입니다.
별하나 나하나 포토존 구역인 것 같습니다.
하천을 따라 계곡쪽을 촬영해 봅니다.
하천에는 물이 없고 잡초들만 무성하지만 아름다운 계곡 풍경입니다.
연산홍 군락지엔 아름답게 꽃이 피어 있고,
풍차가 바라 보이는 곳입니다.
연산홍과 계곡의 풍경을 함께하는 풍차입니다.
인조 튤립도 있습니다.
많은 바람개비 속의 풍차입니다.
많은 바람개비 중에 돌아가는 바람개비는 없습니다.
아름다운 연산홍과 계곡의 풍경입니다.
계곡을 건너는 목제 다리도 아름다움을 더하네요.
용두공원의 유일한 정자입니다.
어느듯 날이 저물어 어둠이 내리기 시작하는 시각입니다.
오늘은 겹벚꽃 명소 청룡사, 그리고 용두공원 아름다운 사진을 남기고 귀가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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