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파랑길 고성13코스 배둔시외터미널↔황리사거리
남파랑길 고성 13코스 고성 배둔시외터미널↔통영 황리사거리 구간
고성 13 코스 주요 관광 포인트 및 가볼 만한 곳
- 거북선 보행교와 마동호 수문
- 흔들흔들 아찔아찔 구절산 출렁다리
- 한반도를 닮은 당동만
- 엘레베스트 정복 등산가 엄홍길 기념관
마암천 거북선 보행교

당항만 거북선해상보도교 야경
경남 고성 당항만 둘레길 거북선 해상보도교 야경 당항만 해상보도교는 경상남도 고성군 회화면 당항만로 1116에 위치한 해상 보도교입니다. 이순신 장군의 당항포 대첩 승선지로서 역사적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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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배둔 시외버스터미널에서 남파랑길 고성 13코스가 시작된다.
터미널을 나서면 곧 마암천이 길잡이가 되어준다.
잔잔하게 흐르는 물소리를 들으며 약 1km 정도 걸으면,
시선이 절로 머무는 거북선 보행교가 모습을 드러낸다.
고성의 역사적 상징을 모티브로 한 이 보행교는
코스 초반의 작은 하이라이트처럼 느껴진다.

보행교를 지나 1km쯤 가면 마암면과 동해면을 이어주는 마동호 수문이
있는 곳입니다. 바다를 새로이 가로막아 호수 같은 바다 마동호가 탄생하였습니다.
웅장한 수문입니다. 바닷물의 역류를 막아 앞으로 농업 용수로 정화 과정을 거쳐 활용할 듯합니다.
♤ 구절산 폭포암 출렁다리
경남에서 흔히 폭포와 사찰을 생각하면 양산의 홍룡사가 떠오르는데,
고성에도 그곳과 마찬가지로 사찰과 폭포가 어우러져 있는 폭포암이 있습니다.
바로 고성군 동해면 외곡리 구절폭포 바로 옆에 구절암이 절벽밑에 위치하고 있다.

경남 고성군 구절산 폭포암 위로 길이 35미터의 출렁다리가 놓이면서 새로운 명소가 될 전망이다.
구절산 출렁다리는 구절폭포 사이를 잇는 등산로 연결사업으로 시행됐으며 지난 2020 8월 개통됐다.
이 출렁다리는 고성군 동해면 해발 559미터의 구절산 아래 깎아지른듯한 아찔한 높이의 벼랑에 자리 잡고 있다.

폭포암 바로 옆에 구절폭포는 일명 용두폭포, 또는 사두암폭포로도 불린다.
30m 높이에서 떨어지는 물줄기가 장관이며, 폭포에서 일어나는 물방울로 더위를 잊을 수 있다.
아홉 굽이의 폭포가 있어 구절폭포로 불리는데 폭포암 옆의 것이 가장 웅장하다.
이 폭포는 여름에는 장엄한 물줄기로, 한겨울에는 거대한 빙벽으로 변한다.

108 계단을 중간쯤 오르다 보면, 오른편 위로 시선을 끄는 장면이 펼쳐집니다.
바위 절벽 끝 용두암에서 떨어지는 물줄기가 시원하게 흘러내리며 장관을 이루죠.
폭포가 훤히 내려다보이는 자리에 자리한 작은 찜질방은, 기도를 드리러 오는 불자들이
잠시 쉬어가는 쉼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대웅전 옆으로는 집채만 한 바위를 정교하게 깎아 만든
약사여래불이 폭포를 굽어보고 서 있습니다.
약사여래불 앞에는 흔들바위가 자리하고 있어,
이곳을 찾는 이들에게 또 하나의 볼거리를 선사합니다.
구절산 폭포암 용두폭포
경남 고성 구절산 폭포암 용두폭포 지난 해 이맘때 근간에 있는 경남 고성군 동해면 구절산 폭포암과 용두폭포를 다녀온 포스팅입니다. 구절산 등산로 정비 작업이 한창 진행 중이어서 폭포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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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반도를 닮은 당동만
거류산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당동 일대가 한반도 지형을 닮았다는 표현은
실제로 많은 등산객과 사진가들이 공감하는 묘사예요.
정상부에서 남쪽으로 펼쳐지는 당동 들판과 해안선의 굴곡이
마치 한반도의 윤곽처럼 보여서, 거류산을 소개할 때
자주 등장하는 대표적인 장면이기도 합니다.

거류산 장의사 일주문 앞 공터는 당동만 일출을
담기 가장 좋은 자리로 알려져 있어요.
어둠이 걷히기 시작하면 바다 위로 붉은 기운이 번지기 시작하고,
어느 순간 수평선이 활활 타오르는 듯한 장면이 펼쳐집니다.
이렇게 불타오르는 듯한 강렬한 일출도 있지만,
특히 초가을에는 색감이 한층 더 부드러워져서
몽환적인 분위기의 일출을 만날 수 있답니다.
바람도 한결 선선해지고 하늘은 높아지니,
사진가들이 이 시기를 기다리는 이유를 단번에 알 수 있습니다.
고성 당동만 여명
고성 당동만 불타는 여명 촬영일 : 2019년 9월 20일어디서 : 경남 고성군 거류면 신용리 장의암 당동만의 새벽은 언제나 고요하게 시작된다.밤새 잔잔히 숨을 고르던 바다는첫 빛을 맞이할 준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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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운무가 스멀스멀 산허리를 타고 지나가면,
그 순간만큼은 정말 무릉도원이 따로 없습니다.
바다와 들판, 산세가 안갯속에서 은은하게 드러났다 숨었다를 반복하며,
마치 한 폭의 수묵화를 눈앞에서 펼쳐 보이는 듯한 풍경이 됩니다.
13번 코스 길에서 단 5분만 올라오면 이런 장면을 만날 수 있으니,
잠시 발걸음을 멈추고 정상부의 고요함을 느껴보는 것도 좋습니다.
당동만 여명과 일출
경남 고성 당동만의 여명과 일출 남해의 호수 같은 잔잔한 바다 그래서 간혹 찾아 일출을 즐겨 담아 보는 곳입니다.오늘은 조개 구름이 깔린 날 아침이라서 여명과 노을색이 너무 아름답네요.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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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초 중순이면 황금빛으로 물들어 가는 다랭이 들녘도 담을 수 있습니다.
또한 등산을 즐기시는 분들은 엄홍길 전시관에서 이어지는
등산로를 따라 문선산 산정에 올라 동쪽으로 바라보이는
달팽이 다락논도 담을 수 있답니다.
♤ 히말라야 영웅 엄홍길 전시관
고성에서 태어난 히말라야 영웅 엄홍길의 일생과 1985년부터 23년 동안 히말라야 8000m 16좌를 모두 완등하기까지의
과정을 체계적으로 전시함으로써 이 시대의 젊은이들에게 대자연에서 배운 꿈과 희망, 용기와 도전정신을 기리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설립되었다고 합니다.

- 위치 : 고성군 거류면 송산리 276번지
- 건축면적 : 1,117㎡(약 337평)
- 개관일 : 2007. 10. 27
- 관람료 : 무료 주차장 규모 : 대형 14대 소형 : 37대 주차비: 무료
- 집에서 3km 차로 가면 5분 거리에 있는 곳입니다. 사실 생수 받으러 이삼일 만에 가는 곳이지요

산사나이 엄홍길은 고성에서 태어나 세 살 무렵 서울로 상경했지만,
어린 시절부터 산을 향한 마음만큼은 변함이 없었습니다.
그가 어떻게 산악인의 꿈을 키워 갔는지, 그
리고 세계적인 산악가로 성장하기까지의 발자취를
이곳에서 자연스럽게 떠올릴 수 있습니다.

16좌 완등의 신화는 단순한 기록이 아니라,
무사안녕을 기원하며 한 걸음 한 걸음 쌓아 올린 인간 의지의 결정체입니다.
라마제에서의 치열한 도전과 불가능에 가까웠던 순간들조차도,
그는 끝내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불가능한 꿈을 향하여’ 나아갔던 그의 16좌 등정 일화는
지금도 많은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고 있습니다.

엄홍길 전시관의 등산장비 전시는 그의 산악 인생을 가장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공간이에요.
단순히 장비를 모아둔 것이 아니라,
그가 실제 히말라야 8000m급 16좌를 오르며 사용했던 장비와 기록들이
그대로 담겨 있어 전시관을 찾는 사람들에게 깊은 울림을 줍니다.

거류산을 사랑하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기다리는 축제가
바로 ‘엄홍길과 함께하는 거류산 등산축제’와 ‘거류산 달빛축제’죠.
두 축제 모두 지역의 상징 같은 행사였는데,
코로나 시국이 길어지면서 몇 해 동안 열리지 못해 아쉬움이 컸습니다.
고성 13코스 종점 통영 황리사거리
남해안의 조선산업이 시작되는 구간으로 안정국가산업단지와 성동조선해양이
바로 코스 후반부에 접해 있어, 걷는 동안 조선소 특유의 풍경·소리·산업 분위기가
뚜렷하게 나타나는 구간입니다.
1) 남해안 조선산업의 시작 지점
- 화당마을을 지나 안정국가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HSG성동조선해양 1관을 통과하며 산업단지와 조선소가 길과 맞닿아 있음.
- 실제 트레킹 기록에서도 “성동조선해양 인근을 걸을 때 작업 소리가 웅장하게 울려 퍼졌다”는 묘사가 있을 정도로 산업 현장의 분위기가 강하게 체감됨.
2) 농어촌·습지·산업지대가 이어지는 독특한 지형 변화
- 배둔–마동호–화당마을까지는 농촌·습지·해안 풍경이 중심.
- 이후 안정공단 구간부터는 산업지대 특유의 풍경으로 전환되며, 남파랑길 전체에서도 분위기 변화가 가장 극적으로 나타나는 구간 중 하나.
3) 종점: 통영 황리사거리
- 주소: 경상남도 통영시 광도면 황리 1086-1 (임외마를 버스정류장 옆)
- 13코스의 공식 종점이자 14코스의 시작점.
- 주변은 주거지·상가·도로가 밀집한 도심 진입부로, 산업단지를 지나 도시로 들어오는 전환점 역할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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