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작성자: 청여(淸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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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 상리 연꽃공원의 수련

 

 

 

경상남도 고성군 상리면에 위치한 상리 연꽃공원은 아름다운 연꽃이 피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이곳은 사천과 통영을 오가는 33번 국도길에 있어서 여행 중에 들러보기 좋은 장소입니다. 주차장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화장실도 깨끗하게 갖춰져 있어 편리합니다.

 

 

상리 연꽃공원의 가운데에는 지락정이라는 정자도 마련되어 있어 바람을 맞으며 휴식하기 좋습니다. 연꽃이 만개하는 시기에는 색깔이 고와 더욱 아름다워 연꽃을 보면 마음이 맑아지고 포근해진다고 하니, 여러분도 연꽃을 닮은 사람이 되기 위해 상리 연꽃공원을 둘러보세요

 

 

 

 

 

 

연못 중앙에는 돌다리가 놓여 있습니다.

연인들과 가족들의 인생샷 건지는데 활량하게 좋은 곳이기도 합니다.

 

 

 

 

 

 

돌다리를 건너가며 본 풍경입니다.

상리 연꽃공원은 연꽃뿐만 아니라 수련과 비비추, 들꽃도 함께 자라고 있어

여름을 느낄 수 있는 좋은 장소입니다. 

 

 

 

 

 

 

연꽃은 5월 중순부터 8월 중순까지 피어 더욱 아름다워집니다. 

이곳에서 연꽃을 보며 마음과 몸이 맑아지고 포근해진다고 하니,

연꽃을 닮은 성숙하고 청정한 사람이 되기 위한 데이트 장소로도 추천드립니다.

 

 

 

 

 

 

 

상리 연꽃공원의 포인트 중의 하나인 지락정이라는 정자입니다.

 

 

 

 

 

 

이정자에 앉으면 그윽한 연꽃 향기뿐 아니라 물속에 뛰노는 고기때의 즐거움 까지도 

살필  수 있어 지락정이라고 이름 지었다고 합니다.

 

 

 

 

 

연꽃은 조금 더 있어야 하고 지금은 수련이 대세를 이루고 있습니다.

수련의 색상도 다양하여 꽃은 적지만 아름답기 그지없습니다.

광각으로 풍경을 찍으니 눈에 보일 둥 말 둥입니다.

 

 

 

 

 

 

작고도 작은 수련 꽃을 접사로 담아 봅니다.

이왕이면 반영도 같이 담아 봅니다.

 

 

 

 

 

날씨도 춥지도 않은데 이두 자매는 연잎 이불을 뒤집어 썻습니다.

 

 

 

 

 

연분홍 수련이 아름답습니다.

파아란 하늘을 배개삼아 두둥실 떠다니고 있는 듯 합니다. 

 

 

 

 

 

 

소박한 색시 처럼 새하얀 수련은 때묻지 않은 순수함이 엿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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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은 언제 피려나 이제 잎대만 뽑아 올리고

아직 연꽃 꽃대는 보이지가 않습니다.

 

 

 

 

 

 

또한 석탑도 예쁘게 쌓여 있고 그네도 있어  신비로움을 느낄 수 있답니다. 

중앙의 산책길도 잘 정비가 되어 산책하기 좋은 연꽃공원 둘레길입니다.

 

 

 

 

 

연지를 한 눈에 관망 할 수 있는 포토존입니다.

요즘 날씨도 더운에 시원한 그늘에 앉아 즐기는 재미도 솔솔하겠지요.

 

 

 

 

 

 

연담루(蓮潭樓) 기문(記文)

이 연못은 원래 농업용 저수지 였으나 모 아래에 문화마을이 들어선 후로

쓸모없이 버려져 있었다. 이를 안타깝게 여긴 상리면 주민들이 고성군의

지원을 받아 노력한 끝에 잉여저수지를 아름답운 연꽃공원으로 탈바꿈 시켰다.

이 후 정자를 세워 연담루라 이름하니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마음의 안식을 찾는

고을의 유일한 연꽃 명승지로서 마을의 상징물이 되고 있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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