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공원 만추(2007-11-26 )

 

 

부산 서구 서대신 4동 구덕산 자락의 동아대학교 뒤 계곡을 대신공원이라 합니다.
얼음이 꽁꽁 어는 12월 초순경이라야 대신공원의 늦가을 단풍이 시작이 됩니다.
이곳 공원에는 오래된 고목의 활엽수들이 울창하여 단풍이 물드면 정말 아름다운 풍경으로 변합니다.
특히나 고목의 애기단풍나무는 연말이 되어야 단풍이 물드는 나무도 간혹 있습니다.

 

촬영날짜 : 2007년 11월 26일
촬영장비 : Camera Nikon D2Xs,  Lens NIKKOR 12mm - 24mm
카메라 노출 : 조리개 f/13, 조리개 1/20초, 노출모드 A, 노출보정 -1.0EV, 측광방식: 스폿측광, ISO감도 AUTO,
                      하이트밸런스 AUTO

 

 

주민들의 산책길인 이 길은 상시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길입니다.

이곳은 계곡의 초입이고 조금 더 올라가면 부산국악원이 있고 왜정 때부터 식용수로 사용하던 저수지가 있으며
곳곳에 운동기구들이 즐비하답니다. 

 

대신공원 지금은 이름이 바뀌어 중앙공원으로 변경 되었다고 합니다.

대신공원 초입을 지나 조금 가면 편백나무 숲 시민휴식공간이 있으며 울창한 편백나무 숲에서 피톤치드를 마시며

편안한 마음으로 휴식과 숲 제험을 할 수 있도록 평상, 룸의자 등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낙엽을 줍는 여인" 

떨어진 낙엽들도 얼마나 아름다웠는지 여인네들의 눈길을 피할 길이 없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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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일 : 2004-11-30
촬영장비 : SONY CYBERSHOT 

위의 장비로 2004년 11월 마지막날 촬영한 사진입니다.

 

올해 같이 따뜻한 12월이면 아직 까지도 단풍이 아름다울 텐데...

 

 

요즘 촬영할 소재도 없는데 시간 봐서 한번 가봐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