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대금산 진달래
거제 대금산 진달래 출사 산행
봄꽃들이 앞다투어 피는가 했더니
어느덧 벚꽃도 화사하게 피었다가
꽃비를 뿌리기 시작합니다.
거제 대금산 진달래 군락지 출사 산행
연초면 명동리에서 임도를 타고
진달래군락지 까지 올라가
별도의 주차장도 없는 임도변에 주차를하고
진달래 군락지까지는 150m 정도
시비가 있는 고갯마루에서 정상까지의
거리는 약 150m 정도입니다.

벚꽃이 있는 임도변에 차를 주차해 둔 곳입니다
대금산 진달래 군락지 위의 대금산 정상은
해발 437.5m로 그리 높지 않은 산입니다.
거제의 북악이라는 대금산은
연초면과 장목면 사이에 위치한 산입니다.
대금산은 신라시대 금과 은을 캤던 곳이라 하여
큰데(大) 쇠금(金) 자를 썼으나
조선 왕조 중기에 와서 산의 산세가
웅장하고 북쪽으로 진달래가
중금산 까지 군락을 이루고 있고 ,
동서 남쪽으로 억새가 비단결 같이 아름다워
비단 금(錦) 자를 써서 대금산이라
불리어 오고 있다고 합이다.

중간쯤 올라오니 정상전망대가 보입니다.
진달래가 피고 있는 건지 시들어 떨어진 건지
불 분명한 상태 아직도 봉오리를 많이 달고 있기는 합니다.

중간 고갯마루 못 미쳐 산행 갔다
내려오는 노부부를 만났습니다.
이분이 진달래 축제장에 있는
시비의 글을 써신 분이라고 하네요,
"몽유시인 김봉기" 시인님,
사진을 좀 잘 찍어 달라고 부탁을 합니다.

정상이 조금씩 가까워 집니다.
이곳이 핫 플레이스 진달래 군락지입니다.
시루봉으로 오르는 곳에는 키를 훌쩍 넘기는
진달래나무가 터널을 이루며 정상까지 이어집니다.

진달래와 벚꽃이 같은 시기에 피기가 어려운데
올해는 꽃샘추위가 길었던 탓인지 같이 피었군요.
산길을 물들이는 분홍빛과 흰빛이 서로 겹쳐져,
봄의 풍경이 더 풍성해졌습니다.




정상이 가까워지자 키를 훨씬 넘기는
나무들이 터널을 만들고 있습니다.
꽃이 좋았으면 좋을건데
예전에 비하면 꽃이 많이 빈약합니다.




그런데 미세먼지 때문에 멀리
거가대교가 보일 듯 말 듯 짙은 안개에 묻혀 있습니다

정상 바로 밑 데크에 올라서니 시야가 확보됩니다.
그러나 쪽빛 바다와 거가대교는 보이듯 말 듯입니다.

정상 바로 아래쪽 진달래 군락지입니다.
우측 하단의 데크입니다.

거제 대금산 정상(해발 437.5m)에 도착하니
사방으로 탁 트인 조망이 펼쳐진다.
바람은 시원하고 능선은 부드럽게 이어져
산행의 피로가 한순간에 잊혀진다.
거제 대금산 진달래 출사산행
푸른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거제 대금산 진달래 산행 맑은 날씨인데도 가시거리가 좋지 않다.오랜만의 대금산 출사 산행으로진달래 군락지를 찾아 본다. 진달래 군락지는 그렇게 넓진 않아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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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 나무밑에 핀 노랑제비꽃 데리고 왔습니다.
사실 정상까지 어떻게 갔다 오나 염려했는데
막상 가보니 자신감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너덜길을 오르내릴 때
터덕거리는 것은 나이 탓이겠지요.
미세먼지 없는 하늘과 진달래가 좋았으면 했는데
아쉬움만 남기고 대금산 진달래 탐방을 마무리합니다.
ㅡ 감사합니다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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