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문특 가을이 깊어지기엔 한참을 더 기다려야 하는 시기에 고성 상리에 있는 개인정원인 '그레이스 정원'을
해국이 피어 아름답다는 정보를 입수 방문해 봅니다. 개인정원이라 입장료가 있습니다. 개인은 5,000원 경로우대라고 1,000원 활인 4.000원을 내고 입장했습니다. 메타쇄카이어 잎이 가을 단장하느라 노란색으로 물들고 돌담 언덕바지에 심어논 해국이 절정을 이루고 피어있습니다.원래 해국은 바닷가 바위 곁에서 세찬 바닷 바람을 맞고 자라는 국화과의 꽃이지요. 바닷바람 때문에 키가 크지 못하고 낮게 엎드려 꽃을 피우며 다른 쑥부쟁이류에 비해 키가 작으면서 꽃이 크고 아름답습니다
사실 바닷가에서 핀 해국만 보았지 이렇게 무더기로 핀 해국은 처음이라 당항하기도 했습니다. 자세히 보니 잎도 꽃도 해국이 틀림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