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느티나무의 사랑 카페 라벤더화원
09:30분경 출발 도착은 11:00 위치가
양산으로 넘어가는 버드나무의 사랑카페는
반대편에 있어 진입하기가 쉽지 않았다
1킬로쯤 직진 지하차도로 우회 되돌아와서 진입이다.

화원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들어가려 했는데,
규정이 바뀌어서 입장료 대신 카페 주문영수증이
필요하다는 안내를 받았다.
그래서 잠시 내려가 점심 대신 디저트와 커피를 주문하고,
영수증을 챙겨 다시 화원으로 향했다.

프렌치라벤더 화원의 규모는 상당히 컸고
작황도 매우 좋은 편이었으나
뜨거운 한낮의 햇살 아래 오래 노출된 탓인지
꽃잎들이 조금 지친 듯 시들해 보였습니다.

보랏빛 라벤더 사이로 굽어크는
소나무가 함께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이 펼쳐졌습니다.

밑에서 올려다본 라벤더입니다.
라벤더는 위에서 내려다볼 때보다
아래에서 올려다볼 때 훨씬 더 풍성하고,
하늘을 향해 피어오르는 느낌이 강하지요.

비교적 좁은 화원에 관객들이 계속 늘어나
관객들이 라벤더 수만큼이나 되는 것 같았습니다
보랏빛 물결 사이로 사람들의 움직임이 섞여서
마치 꽃과 사람이 함께 피어 있는 풍경입니다.

제일 핫한 포토존은 중앙의
소나무인 것 같습니다.
관객들이 때로 뭉쳐 들어가
인생 사진을 찍는 핸드폰 부대들입니다.

화원에 있는 라벤더의 품종은 프렌치라벤더인데,
라벤더의 종류에는 다양한데 주로 많이 재배하는 프렌치 라벤더와
인글리쉬 라벤더 두 종류 품종입니다.

상록관목. 높이 30~100cm. 잎은 대생 하며 선형이고,
회록색, 가장자리에 거치가 있다.
6~7월 사이에 보라색 또는 흰색의 꽃이 핀다.
맵고 화한 독특한 향이 나는 허브 식물로,
향의 여왕이라 불린다.

허브로 이용되는 라벤더는 약 25종이 있으며,
프린지드 라벤더, 스파이크 라벤더, 잉글리시 라벤더,
프렌치 라벤더 등이 있다




초여름이라 그런지 따가운 햇볕이라
느티나무 카페 라벤더 화원 변두리에 있는
나무 그늘에 앉아 숨 돌리는 그 순간이
여름의 가장 소소하고도 확실한 행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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