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황매산 철쭉군락지 탐사
황매산 제1철쭉군락지에서 제2철쭉군락지 탐방
2026/5/3일 의령 한우산에 갔다가
2차 합천 핫들 생태공원에
들렸다가 황매산으로 갔습니다.
황매산 도착이 15:00,
5/1부터 시작하는 철쭉제가 시작되는 날이라
정상 주차장 1km에서 정상 주차장으로
진입하려는 차량들이 밀려
약 30분이 걸려 정상 주차장에 팍킹,
황매산 제1철쭉 군락지에서
제2철쭉군락지를 둘러보고 왔습니다.

정상 주차장에서 제1 철쭉 군락지로 곧바로 가는 길이
제일 아래쪽에 있는 개울을 건너 진입하기 시작하였습니다.
황매산 산불감시초소. 배틀봉 방향으로 구도를 잡아봅니다.
철쭉 작황이 그렇게 좋은 편이 않은 듯 _

제1 철쭉군락지를 오르다 보면 중간 지점의 좌측
비탈면에 철쭉이 곱게 피어 있습니다.
이 구역의 철쭉은 유난히 생기가 있어 한층 더 눈길을 끕니다.

조금만 더 올라 능선에 닿으면
제1철쭉군락지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능선이 가까워질수록 철쭉이
더욱 활짝 피어 있어,
산길이 한층 화사해 보입니다.

제1군락지의 입구에 도착했습니다.
사람 키보다 훨씬 큰 철쭉나무가 앞을 가로막아 있어
길이 한층 더 좁아 보입니다.

이럴 때면 드론이 절실해지네요.
아마 이런 순간들이 장비 욕심을
부추기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황매산 제1철쭉 군락지입니다.
이곳엔 데크로 만든 구조물 전망대가
몇 군데 있어 촬영하는 데는 불편함이 없습니다.

능선을 따라 흐르는 바람과
철쭉 향기 속에서 바라본 황매산 군락지는
그 자체로 한 폭의 풍경화였다.

제1철쭉군락지에서 바라본 황매산 정상.
제1철쭉군락지에서 올려다본 황매산 정상은
분홍빛 물결 위에 떠 있는 듯했고
철쭉이 만개한 군락지 너머로
황매산 정상이 우뚝 서 있어,
봄의 절정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었다.


이제 제1철쭉군락지에서 제2철쭉 군락지를 향해
자그마한 언덕을 넘어갑니다.


다음 코스부터는 키를 넘기는
철쭉터널을 지나야 합니다.
터널 속에서는 보이는 것은 오직 철쭉나무뿐입니다.

다음 작은 봉오리 부터는
제2철쭉 군락지 영역입니다.

제2 군락지에도 키를 넘기는 철쭉 터널이 이어집니다.




제2철쭉 군락지에 도착입니다.
넘어 온 산봉오리를 촬영해 봅니다.

제2군락지에서 제1군락지 방향으로
넘어 온 작은 봉오리입니다.
무장애 길과 산봉우리로 올라가는 갈림길이지요.

황매산 제2철쭉군락지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지점에 서니,
분홍빛 물결이 펼쳐질 순간을 기다리는
산의 숨결이 먼저 느껴집니다.
아직 철쭉이 완전히 피지 않아서 그런지,
올해는 작황이 조금 아쉬운 편이네요.

그래도 군데군데 피어난 꽃들이
바람에 흔들리는 모습은 지금만 볼 수 있는
‘초기 개화기’의 담백한 매력이 있습니다.
만개 시기와는 또 다른 고즈넉한
분위기가 마음을 편안하게 해줍니다.

황매산 제2철쭉군락지 전경입니다.
아직 덜 피어서 그런지 마음에 꼭 드는 풍경은 아닙니다.
2019년 황매평원 같은 풍성한 그림은 보여주지 않네요.

제3~4 철쭉군락지는 조금 더 있어야
만개할 것으로 보여 오늘은 여기서 마무리하고
뭔가 아쉬운 마음으로 상봉 주차장으로 하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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