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회 하동 쌍계사 나들이 01
[그때 그 시절] 2022 사우회 하동 쌍계사 관광 나들이 01
2002년 10월 27일 동우회인 '사우회'의 가을 나들이 정기총회 겸 하동 쌍계사 관광으로 실시하였다.
사우회는 대도에 근무했던 부산 사하구에 거주하는 동호인들로 친목을 도모하기 위한 부부모임이다.
2001년에는 제주도를 여행하였으며 매년 가을이면 년 중 행사처럼 나들이가 있었다. 2022년에도 하동부근으로
여행한 것이다. 27일 부산 시하구 구청 앞에서 07:30분 부성관광버스에 승치차하여 출발입니다.
※ 사진은 2002년 '소니 디지털카메라''똑딱이'로 찍은 사진이므로 화질의 선예도가 떨어집니다. 미리 양해 구합니다.
남해안 고속도로를 타고 하동방향으로 달립니다.
어느덧 하동 나들목에서 하동방향을 내립니다.
섬진강을 끼고 우리 일행을 태운 광광버스는 룰루루 ~ 랄라, 쌍계사를 향해 달리고 있습니다
화개장터 도착이군요. 광양으로 건너는 남도대교가 건설 중입니다. 2002년 10월 27일 09: 48분입니다.
그 당시의 화계장터입니다.
화계장터에서 10리 벚꽃길로 들어섰습니다. 가을이라 벚꽃도 업고 그렇습니다.
쌍계사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여기서부터 약 2km를 걸러서 가야 합니다.
쌍계사 매표소입니다. 입장료는 얼마인지 기억에 없습니다.
쌍계사 매표소를 지나 쌍계사로 올라가는 길
하동 쌍계사를 향하여 하동~ 구례 방향으로 달리는 59번 지방도로 섬진강을 달려 십리벚꽃길을 지나 하동 쌍계사에 이른다. 쌍계사는 두 골짜기가 만나는 곳이라 해서 붙여진 이름이지만 신라시대에 절이 창건될 당시의 이름은 '옥천사'였고, 이후 886년 신라 정강왕이 한 고을에 같은 이름을 쓰는 것은 혼란을 준다고 해서 바꾼 이름이 바로 쌍계사이다.
쌍계사 일주문 앞 다체사진입니다 사우회 회원 3명이 빠졌네요. 한 명은 사진 찍는다고... 두 명은 어디로 갔을까?
쌍계사 금강문입니다.
쌍계사 대웅전 쌍계사는 금당 영역과 대웅전 영역으로 구분되는데 대웅전 영역은 화엄사를 중창하신 벽암스님께서 중창하였다. 쌍계사 대웅전 현판은 화엄사 대웅전 현판과 같은 글씨로 의창군이 쓴 화엄사 대웅전 현판 글씨를 똑같이 베껴서 쓴 것이다.
쌍계사의 유일한 국보인 대웅전 앞 진감국사 탑비는 국보 제47호로, 신라 정강왕이 진감선사가 도를 닦은 옥천사를 쌍계사로 개명한 뒤 887년에 건립한 것으로 고운 최치원이 비문을 짓고 썼으며 빈영스님이 새겼다.
쌍계사 금당 영역은 동안거와 하안거 해제 이후에만 참배할 수 있다. 육조 정상 탑과 세계일화조종육엽 글씨는 추사 김정희 선생이 쓴 글씨이며 법당 안에는 육조 정상 탑이 모셔져 있는데 중국 불교 선종의 6대 조인 혜능대사의 정상(두개골)을 모신 7층 석탑이다.
범종각입니다.
은행 주으려 산속에 갔었었나 산에서 내려오는 부인네들....
쌍계사도 거의 다 둘러 본 것 같습니다. 이제 내려 갈 시간 점심 식사 후 또 다른 곳으로 이동해 봐야지요.
오늘은 여기서 다음을... 2부에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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