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건설공고 와룡매
김해 건설공고 매화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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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7요즘 한창 많이 볼 수 있는 꽃이라고 하면 아마 매화꽃이 아닐까 싶습니다. 제주에서 남해안에서 제일 먼저 봄을 알리는 전령사 중 하나라 할 수 있다지요. 매년 봄이면 매화의 단아한 매력을 선보여 주었지만 매화도 상당히 많은 종류가 있더라고요. 곳곳에서 만난 매화마다 전부 색다른 모습을 하고 있으니 다양한 모습으로 선보입니다. 이번에는 매년 다녀오는 김해 건설공고 와룡매 고목의 곁가지에 핀 매화를 접사로 따왔습니다. 이 매화는 와룡매 보다 조금 늦게 피는 만첩매화인데 꽃도 탐스럽고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매화입니다. 아마 지금 쯤 한창 피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마첩매화는 조금 늦게 피는 덕에 꽃술이 탐스럽습니다. 꽃샘 추위에 얼렀다 녹았다 하는 것 보담은 훨씬 아름다운 모습이지요. 매화가 흐트러지게 피어 ..
김해 와룡매 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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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09김해 건설공고 와룡매 약 70% 개화한듯 '22년 3월 6일 양산 통도사 가는 길에 김해 건설공고 매화 상태를 둘러보고 양산 순매원을 거쳐 양산 통도사에 갔다. 건설공고 와룡매는 6일 현재 약 70%는 개화한것 같고 이번 주 말쯤에 古梅는 거의 개화할 것으로 보였으며 분홍만첩매화는 약 2주 후에나 아름답게 필것으로 예상이 되었습니다. 아름답기는 분홍만첩매화가 더 아름다우나 상당히 늦게 핍니다. 이곳 일요일은 교내에 차량 진입이 허용되나 평일에는 진입이 안되며 코로나로 인한 관람은 제한을 아니하는가 봅니다. 이날에는 일요일이라 많은 사진가들이 몰려 사람들이 없는 사진을 촬영하는 데는 실패하였으며 찍히고 찍히는 현상이 이였답니다. 이곳 건설공고 와룡매는 올해는 늦추위 때문에 평년에 피해 2주 정도는 늦게 핀..
김해건설공고 와룡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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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02김해 건설공고에 핀 와룡매와의 산책 늦겨울 추위가 맹위를 떨치더니 며칠 전부터 평년 기온으로 돌아와 따사로운 봄기운에 김해건설공고 매화가 피었나 관망 차 다녀왔습니다. 어린 매화나무는 활짝 피었는데 古梅인 와룡매는 내일이라도 터질듯한 꽃봉오리만 잔뜩 매달고 있었습니다. 김해건설공고는 전국적으로 와룡매로 알려진 매화 명소입니다. 와룡매는 매화 줄기가 용이 누운 것처럼 옆으로 자라서 누운 용과 같은 형상이라고 와룡매라 불립니다. 전국적으로 와룡매는 찾기 힘든데.. 서울 남산과.. 전주 향교에 한두 그루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김해건설공고에는 1927년 학교가 농업고등학교로 설립될 때 일본인 교사가 심어서 지금 까지 자라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고 보니 수령이 약 100년 정도 된 매화나무..
김해 와룡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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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1김해 건설공고 와룡매 선인의 화첩에서 튀여 나온 듯 용트림하는 매화 와룡매 김해 건설공고 와룡매가 이때 쯤이면 피어날 시기가 되었나 봅니다. 오늘은 김해 건설공고 와룡매를 만나 보겠습니다. 사진들은 2020년 2월 26일 촬영한 사진들이지만 와룡매는 아직 크게 변함이 없는 것으로 보아지며, 올해는 어떨련지 예년 표준으로 보아 2월 하순경이나 3월 초순이면 와룡매는 어김없이 화사하게 피어 납니다. 먼저 왜 와룡매란 대명사가 붙었을까 잠깐 설명부터 해야겠네요, 김해 건설공고 입구에 들어서면 교문부터 200여 m 좌우로 70여 그루의 백매, 홍매가 있으며 53그루는 수령 94년 고매(古梅)라고 하며 왼편 두 번째 백매를 김해 와룡매라고 합니다. 김해 건설공고의 무리진 매화는 1927년 개교 당시 한 일본인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