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여행/통영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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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나폴리 통영 도남관광단지 튤립공원
한국의 나폴리 통영 도남관광단지 튤립공원
2024.04.12[2시간의 여유] 한국의 나폴리 통영 트라이애슬론 광장 튤립정원 한나절을 무료하게 보내다가 갑자기 생각이 떠 올라 한국의 나폴리 통영으로 달렸습니다. 도남동 트라이애슬론 광장 주차장 부근에 철마다 색다른 꽃으로 가꾸어 놓는다는 생각이 들어서입니다. 아니나 다를까 도착하자마자 들어오는 튤립꽃. 반가웠습니다. 요즘 어제도 거제도 몇 번 허탕을 치고 다녔그든요. 이번에는 생각대로 들어맞았습니다. 다양한 색상으로 가꾸어 놓은 튤립. 그렇게 넓은 곳은 없었으나 만족할만한 그런 정원이었습니다. 뒤 배경에 국제음악당과 금호리조트통영마리나가 보였습니다. 도남항이 바라 보이는 곳이 있나 하고 둘러보았으나 튜링을 걸고 찍을만한 포인트는 발견하기가 힘들었습니다. 튤립 5만 송이로 물든 통영 트라이애슬론광장 튤립정원. 알루미..
평인일주로 노을전망대 일몰
평인일주로 노을전망대 일몰
2024.03.24통영 평인일주로 노을전망대 일몰 봄비가 오락가락하는 와중에 오랜만에 일몰을 담아봅니다. 통영시 평인일주로 노을전망대에 다녀 왔습니다. 구름 한 점 없는 날씨에 약간의 미세먼지 때문에 희뿌연 안개에 음력 2월 할매 바람이 세차게 부는 차가운 날씨입니다. 통영 평인일주로 노을전망대입니다. 이 도로에 일몰전망대 포인트는 딱 두 곳, 평인노을전망대와 사리포 바다노을전망대가 있습니다. 이두곳 다 춘분과 추분 때가 일몰각이 제일 좋은 것 같아 보입니다. 노을이 물들기에는 아직 이른 시간입니다. 일몰각을 보면 사량도 오른편으로 기울 것 같습니다. 3월 들어 내 비 오는 날 아니면 흐린 날이 많았는데 이런 날씨를 보이는 것도 오랜만인 것 같네요 어제가 절기상으로 춘분이었지요. 통영 사량도 옆으로 기우는 일몰입니다. 수..
도산해맞이 공원 일몰
도산해맞이 공원 일몰
2024.03.02통영 도산해맞이 공원 일몰 오랜 비와 바람으로 장마 같은 날씨가 계속되더니 오랜만에 맑은 날씨를 보였으나 이번에는 또다시 강한 꽃샘추위가 계속되려나 봅니다. 비가 오고난 뒤의 끝 날씨는 쾌청한 맑은 날씨가 되기 마련인데.... 오늘은 옅은 안개가 낀 날씨처럼 희뿌연 좋은 날씨는 아닙니다. 해맞이 공원 도착이 오후 5시 40분 경첩이 가까워지니 해가 많이 길어졌네요. 일몰 시각은 18 : 22 수평선에 해 떨어지는 시각입니다. 아직 20분 정도 남았습니다. 공원 앞에 보이는 섬은 통영시 사량도입니다. 제일 높은 봉우리가 지리산(399.3m)이며 그 왼편 뒤쪽이 두미도입니다. 전번 2월 19일 이곳에 다녀갔는데 그새 일몰각이 엄청 차이가 있네요. 도산해맞이공원을 잠깐 둘러 봅니다. 동쪽 해 뜨는 쪽 방향입니..
통영 소장두도 오메가 일몰
통영 소장두도 오메가 일몰
2024.02.29소장두도는 경상남도 통영시 산양읍 연화리에 위치한 작은 섬입니다. 이 섬은 육지와 약 1.2km 떨어져 있으며, 장축은 남북으로 약 180m, 단축은 동서로 약 40m입니다. 이섬의 원래 이름은 소장두도이며 해안에서 보면 첼로를 엎어 놓은 것 처럼 보인다고 하여 첼로섬이라 부릅니다. 이제 한 해 국민을 격동시켰던 게이트 등 수많은 사연들이 서쪽 바다 너머로 떨어지는 태양과 함께 역사속의 과거가 되고 있습니다. 동지가 10여일이 지난 때라 태양이 오른쪽으로 많이 이동을 해서 가능하면 왼쪽으로 몇 걸음 더 가야 하나 늦게 온 죄로 어쩔수 없이 들머리에 자리했습니다. 오메가를 만나려면 위험한 곳을 가야 하는 어려움이 있기 마련이다. 도로에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곳까지의 거리는 약 300m의 거리, 경사진 ..
통영 도산 해맞이공원 일몰
통영 도산 해맞이공원 일몰
2024.02.21무슨 놈의 봄비가 여름 장맛비처럼 오는지... 오후 늦게 소강상태를 보이는 틈새에 희미한 햇살이 나오길래 작정하고 통영 도산면 둘레길 해맞이공원에 나왔는데 이곳 도산일주로 해맞이공원은 일출, 일몰을 함께 볼 수 있는 전망대입니다. 오늘은 짙은 안개로 수평선에 떨어지는 태양은 보지 못할 것 같고 어렴풋이 지는 태양만 담았습니다. 통영시 도산면 도산일주로 해맞이공원은 수월리에서 2킬로가량 저산리 방향에 있는 일출과 일몰이 가능한 해맞이공원으로서, 신년 해맞이 행사도 이곳 해맞이공원에서 거행되는 곳이기도 합니다. 지금은 해맞이공원 리모델링 공사도 끝나고 아름답게 단장하고 있는데 조금 아래쪽에 가면 저녁노을을 볼 수 있는 시야가 탁 트이는 곳이 있는데 이곳에서 보는 저녁 노을이 또한 아름다운 곳입니다. 해지는 ..
통영 미륵도 척포항 일출
통영 미륵도 척포항 일출
2024.02.11통영시 산양읍(미륵도) 척포항 일출입니다. 촬영포인트에서 간발의 차이로 오메가 일출을 담을 수 있고 없는 포인트, 통영 한산도와 용초도 사이의 일출입니다. 이 시기를 놓치면 동지를 지나 태양이 다시 이지점으로 돌아올 때를 기다려야 합니다. 연안 섬으로 오가는 연안 여객선입니다. 07:20 ~ 07: 40분 사이에 이곳을 지나가는 연안여객선입니다. 한산도와 용초도 사이에서 태양이 떠오르는 지점입니다. 짙은 안개가 자욱이 끼여 있고 태양이 보일련 지는 조금 기다려 보아야 할 것 같네요. 짙은 안갯속에서 태양이 떠오르기 시작합니다. 오메가는 아닙니다. 안개가 조금만 옅으도 오메가였을 터인데 아쉬운 일출이군요. 통영항으로 들어가는 선박들... 조업에 나서는 어선들이 무척 많습니다. 지금 이때가 지나면 한산도 뒤..
통영동피랑 벽화마을
통영동피랑 벽화마을
2024.02.05동피랑은 ‘동쪽’과 ‘비랑’이라는 말이 합쳐져서 생긴 이름이다. 비랑은 비탈의 통영 사투리이다. 통영 시가지 동쪽에 동호동과 정량동, 태평동의 경계를 이루는 이루는 산의 바위 피랑지대에서 유래한 토박이 지명이다. 옛 통영성의 동포루가 산 정상에 설치되어 있었던 것에서 유래했다는 설도 있다. 지금은 역사성 보다는 동피랑 벽화마을로 더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동피랑은 통영 사투리이다. 통영 시가지 동쪽에 동호동과 정량동, 태평동의 경계를 이루는 이루는 산의 바위 피랑지대에서 유래한 토박이 지명이다. 옛 통영성의 동포루가 산 정상에 설치되어 있었던 것에서 유래했다는 설도 있다. 1872년 통영 고지도 푸른 통영21 추진협의회는 2007년 10월 도시재생의 색다른 시선 ‘통영의 망루 동피랑의 재발견’이라는 사업..
통영 삼도수군 통제영
통영 삼도수군 통제영
2024.02.04통영 삼도수군통제영(統營 三道水軍統制營)은 경상남도 통영시 문화동에 있는 조선시대 삼도수군통제사의 관저로, 삼도수군의 본영이다. 1998년 2월 20일 대한민국의 사적 제402호 통제영지(統制營址)로 지정되었으나, 2011년 7월 28일 통영 삼도수군통제영으로 문화재 명칭이 변경되었다. 통영 세병관(統營 洗兵館)은 경상남도 통영시에 있는 조선시대의 관아이다. 2002년 10월 14일 대한민국의 국보 제305호로 지정되었다. 통영지 공해 편에 의하면 세병관은 제6대 통제사인 이경준이 두룡포에서 통제영을 이곳으로 옮긴 이듬해인 1604년(선조 37년) 완공한 조선 삼도수군 통제영 본영(三道水軍 統制營 本營)의 중심건물이다. 이 건물은 창건 후 약 290년 동안 3도(충청, 경상, 전라) 수군을 총 지휘했던 ..
통영문화제 야행
통영문화제 야행
2024.02.03통영수군통제영 달 밝은 밤에 펼쳐진 야행 통영 문화제 야형 "통제영 달 밝은 밤에"제목으로 열린 통영문화제 야행이다. 경남 통영시는 아름다운 항구도시이자 우리나라 손꼽히는 수산도시로, 조선시대에는 경상·전라·충청 3도 수군을 지휘한 삼도수군통제영이 있던 군사도시였습니다. 이 통제영은 선조 37년 (1604년)부터 고종 32년 (1895년)까지 292년간 조선 수군 총사령부 역할을 했습니다. 현재 대한민국 해군의 모항인 진해와 같은 역할을 했죠. 통제영은 통영의 현 지명 역시 통제영에서 따 왔습니다. 통영 삼도수군통제영(統營 三道水軍統制營)은 경상남도 통영시 문화동에 있는 조선시대 삼도수군통제사의 관저로, 삼도수군의 본영이다. 1998년 2월 20일 대한민국의 사적 제402호 통제영지(統制營址)로 지정되었..
통영 서피랑공원과 시내풍경
통영 서피랑공원과 시내풍경
2024.02.02오랜만에 통영 일몰명소에 해넘이나 찍어 보려고 왔더니 모든 명소의 일몰이 산뒤쪽으로 태양이 숨어 버리고 일몰각이 맞지않아 통영 서피랑에 가보았습니다. 그러나 오랜 침상 생활을 했더니 다리가 후들거려 서포루까지 올라가보지 못하고 둘레길을 차로 이동하면서 도심의 풍경이나 담아 왔습니다. 서피랑에서 내려다보는 시내 풍경들이 아름다웠습니다. 서피랑을 걷다보면 윤이상과 함께하는 길, 서피랑문학동네, 99 계단과 음악정원, 보이소 반갑습니데이! 인사거리, 뚝지 마을 98 계단, 피아노계단 등 서피랑의 숨은 보물길을 만나게 됩니다. 서피랑의 안내도 입니다. 서피랑공원은 경남 통영시 중앙동에 위치한 작은 마을입니다. 이곳은 벽화마을로 유명한 동피랑과 마주 보고 있는 곳으로, '제2의 동피랑’을 꿈꾸고 있습니다 서피랑공..
통영 소장두도(첼로섬) 일몰
통영 소장두도(첼로섬) 일몰
2024.01.18소장두도(첼로섬)는 경남 통영시에 위치한 섬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작은 섬은 육지에서 1.2km 떨어져 있으며 남북으로 약 180미터 동서로 약 40m의 크기를 가지고 있다. 달아공원 쪽에서 보면 첼로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첼로섬이라 이름하고 있다. 특히나 이곳에는 겨울철에 아름다운 일몰을 펼치는 곳으로 첼로 자루 위에 꿈의 오메가를 올려놓는 환상적인 경관을 선사하며 풍경을 즐기기에 좋은 장소이다. 이렇듯 아름다운 오메가를 만나려면 위험한 곳을 가야 하는 어려움이 있기 마련이다. 도로에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곳까지의 거리는 약 300m의 거리, 경사진 산길과 험한 해변 벼랑을 타고 들어가야 한다. 오늘은 구름 한 점 없고 습도가 높지 않은 맑은 날이다. 중천에 있던 태양이 서서히 기울어 수..
통영 안정재 일출
통영 안정재 일출
2024.01.16통영 안정재(안정고개)는 벽방산 임도 통영 안정에서 통영 도산면 원산리 사계마을로 너머 가는 고개로 고도 약 400m의 고개이며, 고갯마루에는 쉼터와 일출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이곳 전망대에서의 조망은 안정만의 가조도와 멀리는 거제도 고현 까지 조망할 수 있는 곳입니다. 오늘 아침 일출은 좋은 일출은 아니지만 아름다울 때는 불타는 여명과 일출을 보여주는 일출 명소이다. 여기서 지난 사진을 한번 본다. 안정치에서 보는 붉게타는 여명이다. 안정고개에서 보는 안정만의 불타는 여명노을입니다. 이곳에 간혹 나타나는 현상으로 바다와 하늘이 온통 불바다가 되어 하늘과 바다가 뒤비 지는 것이 아닌가 착각이 들 정도로 붉게 물드는 때도 있습니다. 일출 상항이란 오늘 다르고 내일 다른것 내일은 또 어떤 변화가 있을..
통영 수산과학관 일출
통영 수산과학관 일출
2023.12.11통영 미륵도 수산과학관 밑 해변의 일출 통영시 달아항에서 척포항으로 가는길 통영수산과학관 바로 밑 도로에서 촬영한 잍출입니다. 이곳 일출포인트는 단 한번 동지 전 후로 촬영 할 수 있는 곳입니다, 통영 한산도와 용초도 사이 수평선에 오메가 일출을 찍을 수 있습니다. 해가 떠오르는 시각은 아침 7시 30분경 해가 뜰려면 15분 정도 시간이 있는데 여명이 아름답습니다. 각 섬으로 가는 여객선도 이시간이면 이곳을 지나갑니다. 수산과학관에서 일출을 관람하실 때는, 일출을 보기 좋은 위치를 선택하셔야 합니다. 수산과학관에서 도로로 내려와서 척포항으로 가기전 중앙쯤 자리하면 더 좋은 포인터일 것입니다. 일출 각도는 정확하게 잡았는데 연무가 짙어 오메가가 집을 짓지 못하네요. 오랫만에 오여사 한번 뵈알할까했는데 꼬리..
달아항 선착장 오메가 일몰
달아항 선착장 오메가 일몰
2023.12.06통영 달아항 선착장의 오메가 일몰 03/12/2023 2~3일 한파가 오드니 오늘은 따뜻하고 맑은 날씨인데 스모그인지 미세먼지인지 알 수 없는 희뿌연 하늘에 구름 한 점 없는 맑은 날씨입니다. 오늘 일기 같으면 오메가 일몰이라도 뜰것 같아 통영시 산양면 달아항에 나가 보았습니다. 달아항 선착장에 자리하여 해가 넘어 가는 방향만 주시하고 기다려 보았습니다. 11월 20일날 이곳에 왔을 적에보다 일몰각은 서남 방향으로 많이 기울었습니다. 이제 달아항에서도 오메가 일몰을 찍을 수 있는 일몰 시즌이 도래한 것 같습니다. 태양이 90도 각으로 넘어간다 해도 산이나 섬들이 가릴것이 없어 보이지요. 일몰이 시작되는 시각 선박들이 자주 지나 다닙니다. 선박이 한척이라도 지나가야 보조출연이 되니까요. 이 어선은 갈치잡이..
미륵도 달아항 일몰
미륵도 달아항 일몰
2023.11.18통영시 산양읍 미남리 달아항 일몰 시즌이 돌아오다 통영 미륵도에서 올 들어 처음으로 담아 본 일몰입니다. 정상적으로 일몰을 담으려면 일몰의 각이 서남쪽으로 많이 이동이 되어야 될 듯싶습니다. 오늘은 달아항의 일몰각이 나오지를 않아 동쪽으로 약 500m쯤 이동하여 담은 것입니다. 앞으로 약 15일 후에나 달아항에서 바로 오메가 촬영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날씨는 별로 좋은 날씨는 아닙니다. 종일 맑은 날씨였는데 해질 무렵이 되니 수평선 너머로 짙은 스모그인지 구름인지 가리고 있습니다. 24mm~240mm 렌즈 최고로 당겨 240mm 화각으로 담아봅니다. 선예도 심도도 괜찮아 보여서 요즘 주로 쓰는 소니 바디에 렌즈입니다. 달아항 선착장에서 오메가 촬영하려면 한참을 더 있어야 하겠습니다. 이달이 지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