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여행/고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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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남산공원 벚꽃 (01)
고성 남산공원 벚꽃 (01)
2024.04.03경남 고성 벚꽃명소 남산공원 남산 공원에 오르는 길은 보광사 있는 쪽과 동외동 주공아파트 있는 곳에서 오르는 길이 있습니다. 이곳은 동외주공 쪽의 오르는 도로 입니다. 남산공원은 올라가는 곳은 이곳에서 시작합니다. 주공아파트 입구에서 약 100m쯤 올라가면 연못이 있고 연못 입구에 정자도 하나 있습니다. 주공 A 앞 도로에서 약 300m쯤 오면 주차장입니다. 이곳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무장애 테크길로 정상으로 올라가야 합니다. 충혼탑 쪽에서 올라오는 길과 주차장에서 올라오는 길과 합해지는 곳입니다. 이곳에서 우측의 무장애 테크로드로 올라가는 곳입니다. 주차장에서 약 50m쯤 오면 남산공원 무장애 나눔길입니다. 무장애길은 테크로드 설치되어 장애인도 휠체어를 타고 올라 갈 수 있는 길입니다 무장애 태크로드 ..
고성 진달래섬 솔섬(B)
고성 진달래섬 솔섬(B)
2024.03.29솔섬은 아름다운 해변 산책로와 섬 전체가 진달래로 뒤덮인 곳 고성 솔섬은 경상남도 고성군 하일면 송천리에 위치한 아름다운 섬입니다. 이 섬은 진달래로 가득한 곳으로 유명합니다. 봄이 다가오면 소나무보다 섬을 가득 메우는 연분홍 진달래가 방문객의 발길을 붙잡습니다. 섬 해안변을 따라 조성된 테크 둘레길을 걷다 보면 진달래의 아름다움이 한껏 느껴집니다. 연붉은 진달래꽃이 만발한 둘레길을 오르면 솔섬과 함께 붙어있는 장여가 보이기 시작한다... 테크 둘레길에 올라서면 시원스럽게 펼쳐지는 진달래 군락지 이곳이 어딘가 바다의 화원 고성 솔섬의 진달래 화원이다. 벚꽃과 함께피는 진달래 이상 기후가 아니면 이럴 수가 없으리라. 둘레길에 솔숲 사이에 핀 진달래 군락지, 오늘은 1편에 이어 빠트린 이미지만 포스팅 합니다..
고성 진달래섬 솔섬(A)
고성 진달래섬 솔섬(A)
2024.03.28진달래 곱게 핀 고성의 솔섬 3월 내 내 흐리고 비오는 날이 겹치더니 오늘은 맑은 날입니다. 내일도 또 비가 온다는 기상청의 예보이고 보니 이거 이제 지겹기도 하다. 일조량이 부족해 꽃피는 시기도 늦어지고 알이 차지않은 열매처럼. 꽃도 아름답지가 못하고 겨울 늦추위 때문인지 절정의 시기가 상당히 늦어진 듯 합니다. 오늘(27일)은 고성 하일면 소재 솔섬 진달래 촬영차 달려 보았습니다. 아담한 섬 전체에 핀 분홍빛 진달래 섬, 태크길이 잘되어 있는 둘레길이 있고 그렇게 가파르지 않아 산책하기에 딱 좋은 곳, 산과 바다가 있는 진달래 섬, 누구나 한번 쯤 가보고 싶은 경남 고성의 솔섬입니다. 테크 둘레길로 올라가는 입구 쪽입니다. 섬 전체가 태크 둘레길인데 지금은 이곳이 제일 아름답게 피어 있습니다. 입구에..
봄이오는 길목에서
봄이오는 길목에서
2024.03.21봄이 오는 길목 고성 남산공원에서 하얀 눈 밑에서도 푸른 보리가 자라듯 삶의 온갖 아픔 속에서도 내 마음엔 조금씩 푸른 보리가 자라고 있었구나 꽃을 피우고 싶어 온몸이 가려운 매화 가지에도 아침부터 우리 집 뜰 안을 서성이는 까치의 가벼운 발걸음과 긴 꼬리에도 봄이 움직이고 있구나 아직 잔설이 녹지 않은 내 마음이 바위틈에 흐르는 물소리를 들으며 일어서는 봄과 함께 내가 일어서는 봄 아침 내가 사는 세상과 내가 보는 사람들이 모두 새롭고 소중하여 고마움의 꽃망울이 터지는 봄 봄은 겨울에도 숨어서 나를 키우고 있었구나 □이해인 시인의 또 다른 봄의 시 이때쯤이면 벚꽃이 필 무렵인데 아직 머뭇거리고 있습니다. 봄이 일찍 온다고 벚꽃 축제를 날 받아놓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지자체가 많은 모양입니다. 이제..
고성 남산공원 목련쉼터
고성 남산공원 목련쉼터
2024.03.18경남 고성 남산공원 새하얀 목련이 가득한 목련쉼터 목련이 필때가 되었는데 어디에 있을까? 이곳 보다 따뜻한 거제에 가면 있겠지... 달려보았는데 이런 거제를 반 바퀴나 돌았는데 매화나무는 핀 나무가 쉽게 보이는데 목련나무는 보이지를 않았습니다. 헛탕만 치고 귀가했는데 맛점을 하고서 암만 생각을해도 아쉬운 마음이... 고성읍 남산공원 목련 쉼터에 가봐야 겠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찾아 헤메던 목련들이 이곳에 오니 화사하게 피어 있었습니다. 꽃샘 추위에 살짝 맛이가긴 했으나 그런데로 찍을만 했답니다. 무슨 날씨가 2월에는 따뜻하다고 봄이 한달이나 빨리오니 어쩌니 하더니만 3월에 들어 강한 꽃샘 추위에 피던 꽃들도 주춤거려서 오히려 봄이 더 늦어버린 것 같습니다. 아직 개나리도 벚꽃도 필 생각을 안하니 말입니다..
새봄의 전령 매화꽃
새봄의 전령 매화꽃
2024.02.15오늘은 겨울비가 내리는 가운데 봄의 전령 매화가 이곳 경남 고성에도 꽃망울을 활짝 터트렸습니다. 또 한편 봄의 전령인 변산바람꽃과 노루귀가 예년 개화 시기와 비슷한 시기에 경남 일대에도 피기 시작했다는 소식이고 이곳 남녘에 핀 변산 바람꽃, 복수초가 인터넷에 올라오기 시작했습니다. 오늘(14일) 아침 식사를 하고 어제 보아둔 활짝 핀 매화를 보고 촬영차 나갔더니, 많은 비가 내려 몇 컷 찍고는 그냥 왔었는데,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면 다시 나가볼까 합니다. 당동의 한 들녘에 활짝 꽃망울을 터뜨린 매화꽃잎에 빗방울이 맺혀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초봄에 추운 날씨 때문에 열매를 맺지 못해 배 사과 값이 하늘 높은 줄 모르고 뛰어올라 사과 하나에 일만 원까지 했다고 합니다. 이제 날씨가 고르게 따사로워 올해는 지..
고성 해맞이공원 . 고성 내산리 고분군
고성 해맞이공원 . 고성 내산리 고분군
2024.02.14경남 고성 동해면 해맞이공원과 고성 동해 내산리 고분군 등 동해면 둘레길 한 바퀴 두르고 창포 동진교 건너 고성 당항포관광지 길을 거쳐 남해안도로를 타고 귀가하는 출사길이였습니다. 군내에 가까이 있어도 한 번도 가보지 못한 곳인데 조선특구로를 따라 오늘 처음으로 둘러봅니다. 고성군 동해면 내산리에 있는 도시근린공원 해맞이공원에 왔습니다. 반원형 전망대가 세 군데나 설치되어 있는 해맞이공원입니다. 전망대마다 카메라 거치대가 설치되어 있군요. 거제만과 맞닿은 망망한 대해 쪽빛 바다, 수평선에서 떠오르는 일출은 아니지만 그런대로 산 위에서 떠오르는 아름다운 해맞이 전망대입니다. 아름다운 해맞이공원입니다. 매년 신년이 되면 새해맞이 행사도 거행되는 곳입니다. 몰려드는 자동차와 인파로 몸살을 앓기도 하지요. 해맞..
고성군 평부마을 삼신당산목과 동제
고성군 평부마을 삼신당산목과 동제
2024.02.08경남 고성군 마암면 평부마을의 삼신당산나무와 동제 경상남도 고성군 마암면 삼락리 평부마을에서는 음력 정월 대보름에 삼신당산목이라고 하는 당산목을 모시면서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마을 제사를 지낸다. 삼신당산목의 삼신이란 산신, 수신, 목신을 말한다. 삼신당산목은 팽나무이다. 삼신당산목은 전승목이라고도 하고 김신목할아버지라고도 한다. 전승목이라고 하는 것은 임진왜란 때에 이순신 장군이 당항포 해전을 하면서 왜적들을 이곳에서 모두 물리쳤다 하여 싸움에서 이겼다는 뜻으로 부르는 것이다. 1970년대에 마을주민중의 한 분이 자신의 논 403평을 동제답을 내놓은 일 이후로 당산목을 김신목이라고 이름짓고, 기증받은 403평의 논을 김신목이라는 명의로 이전하였다. 이로 인해 당산목을 김신목할아버지라고도 부르게 됐다고..
당항포 대첩의 숨은 영웅 기생 월이(月伊)이야기
당항포 대첩의 숨은 영웅 기생 월이(月伊)이야기
2024.02.07임진왜란 당항포해전의 승리를 도운 기생 월이 이야기 기생 월이는 임진왜란 당시에 당항포대첩에서 승리를 이끈 숨은 인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 설화는 지혜로운 기생 월이가 일본 간첩이 만들어 놓은 지도를 고쳐 당항포대첩이 승리하게 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월이의 행동은 진주의 논개와 비슷한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임진왜란이라는 국가의 위기 상항에서 충성심과 용기를 보여 주었기 때문입니다. 당항포대첩은 경상남도 고성군의 당항포에서 이순신 장군이 승전했던 곳으로 유명합니다. 이순신은 당항포의 지형 조건을 이용하여 왜군을 속이고 패배 시켰습니다. 기생 월이의 이야기는 이순신 장군의 업적을 기리는 당항포대첩축제와 애국정신을 추모하는 월이축제에서도 전해지고 있습니다. 일본 간첩이 만든 지도를 고친 기생..
고성 대가저수지 일출 ②
고성 대가저수지 일출 ②
2024.01.28앞서 이삼일전에 출사 했던 고성 대가저수지에 또 다시 출사를 하였습니다. 오늘은 구름 한 점 없는 맹한하늘이군요, 오늘 같은 날은 해변가로 가서 수평선에서 떠오르는 오메가 일출이나 담았으면 좋은 일기입니다. 이곳에는 태크 로드가 저수지 안쪽에 설치되어 있네요. 태크 난간이 이중으로 된 듯 한 반영입니다. 약 27만평의 대가저수지 건너편 저수지둑이 까마득히 보입니다. 원래 농사용 저수지라 고성 바닥들 벼농사를 다 짓는답니다. 07: 23분 태양이 뜰 자리가 더 붉어집니다. 바람이 약간 불었는데 물결이 있어 저속으로 파도를 잠재웠습니다. 07:23 태양이 떠오르기 시작합니다. 바다의 수평선에서 해 뜰 시각은 15분 전일 것입니다 태양빛이 너무 강열합니다. 지난번 같은 구름이 덮였으면 오늘같은 날씨에는 동그란..
고성 대가저수지 일출 ①
고성 대가저수지 일출 ①
2024.01.27대가저수지는 경남 고성군 대가면에 위치한 농업용 저수지입니다. 저수지의 넓이는 27만 평이며 1931년 6월에 착공하여 1년 만인 1932년 5월 31일에 준공된 88년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곳이다. 저수지 둑 근처에 있는 청실동산에는 대가정(大可亭) 현판이 달린 육각정자가 있고 주변에는 무궁화와 꽃봉오리를 매단 애기동백이 둘러싸고 있다. 대가저수지의 일출이 어떤가 싶어 아침 일찍 산책 겸 대가저수지로 발걸음을 옮겼다. 정 동녁에 보이는 우측의 거류산과 동해면 구절산 사이에서 떠오르는 태양입니다. 특이한 일출은 아니지만 대가저수지의 태크로더와 갈대숲의 어울림이 있는 아름다운 일출입니다. 옅은 구름이 깔린 하늘인데도 태양은 둥근 턱선이 보이지가 않는 사방으로 퍼져버린 태양입니다. 그래도 물 위에 번져오는..
고성 남포항 해태상
고성 남포항 해태상
2024.01.27남포항(南浦港)은 대한민국 경상남도 고성군 고성읍 수남리에 있는 어항이며, 지방어항에서 2008년 12월 19일 국가어항으로 지정된 어항이다. 남포항은 '남쪽 바닷가의 포구'라는 뜻이 있지만, 지역주민들은 철길제방이 있어 '철뚝'이라는 지명을 더 즐겨 쓴다. 남포항은 고성읍의 남쪽 관문 구실을 하는 어항이다. 고성 자란만 일대에서 어획되는 수산물의 집산지 역할을 하던 곳으로 기름진 고성평야에서 생산된 곡물과 욕지도, 사량도, 거제도 등지의 섬 지역에서 생산된 어획물이 물물교환되던 5일장이 들어서기도 했다. 지금은 주로 굴 양식을 하고 있다. 양식 굴을 수확하는 시기는 대체로 추석 무렵인 9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이다. 일 년 중 절반 이상이 몹시 바쁜 철이지만, 굴 수확을 하지 않을 때에도 채묘작업 등으로..
당항만 해안 둘레길
당항만 해안 둘레길
2024.01.23고성 당항만 무지개 해안 둘레길 1월 21일 오후 오랜만에 가까운 곳 고성 당항만 둘레길 드라이브 한바퀴 해봅니다. 당항만 둘레길은 당항포 관광단지 바다의문에서 당항포 횟집촌을 거쳐 거북선마중길( 4km)까지를 무지개 둘레길이라 합니다. 당항만 둘레길은 임진왜란 당시 왜선 57척을 격파시키고 승정고를 울린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해전지인 당항만에 멸사봉공의 뜻을 기리고자 건설 하였다고 합니다. 잔잔한 호수같은 당항만에 해상테크와 야간 경관 조명을 설치하여 둘레길을 조성하였으며 둘레길을 따라가다 보면 마암천과 당항만이 만나는 곳에 거북선 모양의 거북선 형상의 당항만마중길 해상보도교를 만날 수 있다 당항만을 아름답게 수놓은 당항만 무지개 둘레길을 천천히 산책하며 당항만의 경관을 감사하기에 안성맞춤이며 야간 해..
엄홍길 전시관 탐방
엄홍길 전시관 탐방
2024.01.22세계 최초 16좌 완등 산악인, 엄홍길(嚴弘吉) 전시관 탐방 히말라야 영웅 엄홍길의 일생과 1985년부터 16년 동안 히말라야 8,000m 16좌를 모두 완등하기까지의 과정을 체계적으로 전시함으로써 이 시대의 젊은이들에게 대자연에서 배운 꿈과 희망, 용기와 도전정신을 일깨워 주기 위해 엄홍길 기념 전시관을 세우게 되었다. 2007년 10월 개관한 엄홍길전시관은 산사나이 엄홍길, 신의 영역 히말라야, 16좌 완등의 신화, 함께하는 히말라야 등 엄홍길의 산행 기록과 도전정신을 배우고 느낄 수 있도록 전시한 박물관이다. 경남 고성 거류면 은월리에 위치한 엄홍길 전시관 전경 에베레스트 남서벽 원정등반을 시작으로 K2까지, 세계의 고봉인 히말라야 14좌를 한국 최초로 완등했다. 이어 얄룽캉, 로체샤르까지 등반해 ..
고성 해지개해안둘레길
고성 해지개해안둘레길
2024.01.19해지개해안둘레길은 고성읍 남포항에서 똥뫼산, 남산 오토캠핑장, 해지개다리, 하트 전망대, 곡용마을까지 연결된 1.4km의 태크 길이 이어져 있는 길입니다. 또한 바다 위를 가로지르는 해지개 태크다리는 아름다운 다리입니다. 또한 고성 해지개해안둘레길은 부산 오륙도공원에서 전남 목포까지 남파랑길 31코스에 속하는 길 중 하나이다. 고성 남포항의 조형물 해태상입니다. 이곳을 기점으로 시작해서 해지개 둘레길 드라이브길 나서 봅니다. "거대한 호수와 같은 바다 절경에 해지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 그립거나 사랑하는 사람이 절로 생각난다"는 의미를 지닌 해지개해안길은 전망대와 포토존 그리고 야간 조명 시설을 갖추고 많은 연인, 친구들 뿐만이 아니라 가족 단위로 찾는 산책로이기도 합니다. 남산 오토캠핑장 앞에 있는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