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여행/양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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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황산공원 튤립정원
양산 황산공원 튤립정원
2024.04.15양산 황산공원 튤립정원은 경남 양산시 물금읍 물금리에 위치한 아름다운 장소입니다. 이곳은 계절마다 다양한 꽃들을 감상할 수 있는데, 특히 4월에는 튤립이 화려하게 만개합니다. 부산 근교에서도 이렇게 아름다운 튤립 정원을 즐길 수 있다니 기쁘지 않나요? 여기 몇 가지 정보를 공유해 드리겠습니다. 장소명: 황산공원 주소: 경남 양산시 물금읍 물금리 162-1 튤립 위치: 황산공원 육교 전망대 맞은편 주차장: 중부광장 주차장 (무료 주차 가능) 기타 사항: 반려동물 동반 가능 양산 황산공원은 벚꽃, 유채꽃, 그리고 튤립까지 다양한 꽃들이 피어나는 곳으로, 봄에는 꽃구경하기에 딱 좋은 여행지입니다. 특히 튤립은 다양한 색상으로 눈을 빛내며 피어나서 꽃구경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줍니다. 화이트 원피스나 밝은 옷을..
통도사 홍매화 이미지
통도사 홍매화 이미지
2024.02.22며칠 전부터 내리기 시작한 봄비가 여름철 장맛비처럼 연일 계속 내리고 있습니다. 통도사 홍매화 촬영차 갈려고 예정했으나 세찬 비바람에 꽃잎도 노란 수술도 다 떨어져 버리고 가보지 못하고 대신 홍매화 이미지들만 모아 보았습니다. 2024-02-17부터 시작한 세찬 비바람에 매화 꽃잎과 노란 수술이 다 떨어져 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렇잖아도 이른 아침에 가야 노란 수술을 머금은 홍매화를 만날 수 있는데 오늘까지 비와 바람이 거세게 부니 홍매화 촬영은 물론이고 출사도 못하고 말았습니다. 이제 다음 해에나 기약을 해야 할 듯합니다. 통영 도산 해넘이공원에 갔을 때 촬영한 이미지입니다. 홍매화 노란 수술이 떨어지고 없으니 딱 우리 집 화장실 청소용 솔 닮았습니다. 이해를 돕기위해 지난 사진들을 올려 봅니다. 통도사..
통도사 사명암 백련암 탐방
통도사 사명암 백련암 탐방
2023.11.12오랜만에 장거리 출사이다. 경주 일원 천년의 숲, 통일전, 반월성을 거쳐 양산 통도사에 들러 사명암, 백련암, 은행나무를 탕방 하였다. 벌써 만추(晩秋)인가 했는데 나목(裸木)이 된 나무가 많은 반면 아직 단풍이 들지 않은 나무들이 태반이며, 올해는 단풍이 고르지 못하다 지난번 비바람으로 다 떨어진 나무들이 있는가 하면 아직도 초가을 모습들이다. 사명암은 양산 통도사 암자 중의 하나입니다. 통도사 서운암에서 서쪽으로 약 400m 떨어져 있는 암자로 사명대사가 이곳에 토굴을 짓고 수도하면서 통도사의 금강계단을 수호한 곳으로 전해진다. 선조 6년 (1573) 사명대사를 존경한 이기, 신백 두 스님이 암자를 지었다고 전해진다. 사명암에는 사명대사의 공덕을 기리기 위하여 사찰에 사명대사의 영정을 모시는 곳이기도..
[스쳐간 풍경] 양산황산공원 . 대저생태공원
[스쳐간 풍경] 양산황산공원 . 대저생태공원
2023.05.31양산 황산공원 꽃양귀비와 안개꽃 오늘은 아침부터 비도 내리고 몸도 이제 안정이 되어가는데 언제부터인가 골동품 챙겨서 카메라점에 정리하라고... 소니 카메라 영입한 것 서비스점에 문의가 있고 해서 아침 일찍 출발했는데 가다가 연락해 보니, 오후 2시가 돼야 가계에 나온다고 해서 진로를 바꿔 양산 황산공원과 대저생태공원을 둘러보기로 하고 시간 때우기 출사였답니다. 물금역 쪽에서 진입을 하면 황산공원 중앙전망대입니다. 주차장이 있고 주차장 부근이 전부 꽃밭이랍니다. 꽃밭에는 안개곷과 꽃양귀비가 피어있습니다 그런데 안개꽃 속에 꽃양귀비 비율이 너무 적은 것 같네요. 사진이야 조금 많이 썩여있는 곳만 골라 찍으니까 좋은 것 같이 보이나 안개꽃만 있는 곳이 대부분입니다. 비가 계속 내리지 않고 왔다 갔다 하는 바람..
통도사 서운암 금낭화
통도사 서운암 금낭화
2023.04.01[서운암 탐방] 통도사 서운암 금낭화 4월 중순경이면 서운암 금낭화가 만개합니다. 오늘은 서운암 금낭화 핀 풍경들을 소개할까 합니다. 오래전에 촬영한 사진이지만 요즘과는 크게 변한 것이 없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서운암 장독대의 할미꽃은 이미 다 백두옹이 되고 이제 장독대 금낭화 위주로 촬영입니다. 꽃 중에 꽃 금낭화 처음에는 중국이 원산지로 여겨졌으나 한국의 천마산, 가평, 설악산, 전북 완주 등지의 중부지역 산지에서 자생하는 것이 확인되어 한국도 원산지임이 밝혀졌다. 강원도 일대에 여행을 하다보면 집집마다 화단에 심어 가꾸는 인기 있는 원예종이다. 보통 2년은 가꾸어야 예쁜 꽃을 볼 수 있다. 아치형으로 활대처럼 곧게 뻗은 꽃대에 아이들 복주머니 모양의 진분홍색 꽃들이 주렁주렁 달려있는 꽃이다. 꽃 모양..
통도사 자장매 03
통도사 자장매 03
2023.03.02수행자의 모습과 꼭 닮은 통도사 자장매 03 우리나라에서 가장 일찍, 또 가장 오랫동안 핀다는 통도사 자장매. 1월의 추운 날씨 속에서도 가지마다 불그스레한 꽃망울이 맺혔습니다. 새싹과 꽃을 피우려는 봄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날, 양산 통도사 홍매화를 만나려고 달려 봅니다. 2021년 1월 23일입니다. 첫 사진 촬영 시간이 11:36분, 10여 명의 사진 애호가들이 비가 내리는데도, 촬영에 여념이 없습니다. 최근 본 정보에 의하면 올해 개화상태는 이 정도로 보입니다. 약간 더 피었을까? 2021년도보다는 약 한 달이 지났는데 이 정도이니 올해는 많이 늦게 피는 것으로 감지하였습니다. "자장매가 이제 겨우 꽃망울이 뭉친 정도인데, 주로 2월 중순에서 하순쯤 개화합니다. 사진작가들도 많이 오지만 연인들끼리 ..
통도사 봄의 전령사 홍매화
통도사 봄의 전령사 홍매화
2023.02.09양산 통도사 수행자를 닮은 봄의 전령사 홍매화 일본에서 가장 일찍 피는 매화는 규슈 다자이후(太宰府)의 덴만구(天滿宮)에 있는 비매(飛梅)다. 덴만구는 일본에서 학문의 신으로 추앙받는 스가와라 미치자네(845~903)를 기리는 신사. 누명을 쓰고 규슈로 유배된 스가와라는 교토에 있을 때 아꼈던 매화가 너무나 그리웠다. 그 간절함이 통했는지 매화는 교토에서 규슈로 하룻밤 새 날아와 뿌리를 내렸다고 한다. 스가와라는 “내가 없더라도 이 매화가 피면 봄이 왔음을 알고 나를 기억하라”라고 했단다. 아무튼 일본 사람들은 비매가 피어야 봄이 왔음을 실감한다고 한다. 덴만구 비매에 비견할 만한 매화가 경남 양산 통도사에 있는 자장매다. 자장매라는 이름은 신라 시대 자장율사에게서 따왔다. 자장율사가 통도사 창건 후 금..
통도사 사명암의 가을풍경
통도사 사명암의 가을풍경
2022.11.16양산 통도사 사명암의 저물어 가는 가을 풍경 저물어 가는 가을이 아쉬워 아름다운 단풍을 잡으려 동부경남 방면으로 떠나 봅니다. 오랜 가뭄 끝에 단비가 온 뒤로 날씨가 좋을 것으로 바랬지만 희뿌연 스모그 현상의 날씨가 지속됩니다. 이곳에서 동부경남은 가까운 거리가 아닙니다. 아침 일찍 다녀와야 정상인데 게으름이 늘어 한낮이 가까워서야 출발, 자주 찾아가는 양산 통도사 사명암부터 탐방해봅니다. 통도사의 암자들 모두 아름다운 풍경 속에 자리하여 풍광들이 아름답긴하지만 그중에서도 사명암의 풍광이 아름다운 암자입니다. 특히나 사명암 대웅전 앞에 자리한 애기단풍나무 한그루는 사진인들이 즐겨 찾는 단풍나무 모델이기도 합니다. 적정 시기에 온다는 것이 올해는 어쩐 일인지 절정 시기가 일찍 지나버린 것 같습니다. 비가 ..
양산 황산공원 댑싸리
양산 황산공원 댑싸리
2022.10.03붉게 물드는 가을빛 향연 양산 황산공원 댑싸리 오랜만에 부산 나들이를 가면서 양산 황산공원을 둘러보고 친지 모임에 참석하였습니다. 모임은 오후 7시 늦은 시간이여서 시간의 여유를 가지고 출발하였기 때문에 한번 가보고 싶었던 황산공원 댑싸리 군락지를 둘러보았습니다. 연휴 기간이라 몰려나온 사람들.... 댑싸리 반 사람들 반이었지만 어쩌랴! 집에서 검색할 적에는 중앙에 보이는 전망대만 보고 가라는 예기였는데 공원이 너무 넓어 찾아간다는 것이 입구에서 반대쪽으로 잘못 들어가 한참을 헤매던 중 핑크뮬리군락이 있고 소형 댑싸리가 있는 곳으로 갔는데 목적지는 아니었습니다. 핑크뮬리 산책길도 상당히 긴 길이었는데 핑크뮬리는 아직 덜 핀 상태였고 댑싸리는 제일 끝에 자그마한 군락지에 심겨있었습니다. 이곳 댑싸리도 적은..
양산 원동 순매원(1)
양산 원동 순매원(1)
2022.03.15양산 원동 순매원 매화 촬영 출사 지난 6일 날 다녀온 순매원에 10일 날 기장 매화원 방문 후 귀가하면서 한번 더 찾아봤습니다. 이날도 이곳을 찾은 사람들은 많았으나 운좋게 순매원 주차장에 주차하고 순매원이 훤히 내려다 보이는 전망대에서 지나는 열차를 배경으로 촬영할 수 있었습니다. 하늘은 찌푸리고 흐렸으나 하얀 매화들이 몽글몽글 활짝 피어 있어, 따뜻한 봄날씨 매화향에 흠뻑 젖어드는 그런 날이었습니다. 이곳 순매원엔 예전부터 이곳을 통과하는 KTX 열차 교행 하는 사진을 찍기 위해 자주 들리던 추억의 포인트이기도 하다. KTX 고속전철 지금의 경주 경유 부산으로 통과하는 전철을 건설 중이었고 경부선 대구에서 구포로 연결 운행하던 때였다. 낙동강의 유장한 물길과 새하얀 매화 속으로, 빨려가듯 달리는 기..
통도사 자장매 1
통도사 자장매 1
2022.03.10자장매가 보고파 기대에 부풀어 찾아간 통도사 3월 6일 김해건설공고 촬영을 끝내고 양산 원동 순매원을 찾았으나 일요일이라 차량들이 얼마나 몰렸던지 이런 세상에 두 시간을 주차할 곳을 찾아 우왕좌왕하다가 오후 2시가 넘어서야 통도사로 향했다. 통도사 제2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포인트에 도착하니 오후 3시, 이곳에도 많은 사람들이 몰리는 건 똑같다. 영각 앞 자장매가 어느 정도 피었는가 했는데 이건 핀 것인지 안 핀 건지 예년에 비해 10%로 정도, 아직 봉오리 채 있는가 하면 말라진 가지도 더러 보인다.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 사실 틀린 말이 아닌듯하다. SNS에 올라오는 소식들도 다들 믿지는 않는다. 나 자신도 제일 나은 것만 골라 담아 SNS나 블로그에 올리는 것은 사실이다. ..
통도사 사명암 자목련
통도사 사명암 자목련
2021.03.222021, 03, 19 오후 경남 양산시 통도사 사명암 경내의 자목련이 꽃봉오리를 터트리기 시작합니다. 지나는 길에 들렀는데 조금 이른 시기에 찾은 것 같습니다. 며칠만 더 있으면 탐스럽게 필 것으로 보입니다. 선덕여왕의 교지를 받은 자장율사가 사명대사에게 명하기를 여기에 거대한 사찰을 건립토록 한 것이 지금의 통도사 원본이다.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모시고 온 사찰과 마주 보고 통한다 하여 통도사라 부르며 사명암에는 사명대사의 공덕을 기리기 위하여 사찰에 사명대사의 영정을 모시는 곳이기도 하다. 자동차 길찾기 '경남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산 83-60'에서 '경남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626-3'까지 map.kakao.com
양산 원동 순매원
양산 원동 순매원
2021.03.06오랫만에 찾은 양산 원동 순매원 2021,3,5일 오후 양산 순매원에 다녀왔습니다. 순매원 매화꽃을 한번 보아야 올 봄을 무사히 보내겠지요 양산시는 올해 코로나 19 감염증 확산 우려로 순매원에서 매년 열었던 원동 매화축제는 취소했지만 시민들의 방문은 허용했다고 합니다. 순매원 측에서도 입장을 허용했으며 올해부터 입장료 2000원을 받고 입장을 시키고 있습니다. 순매원을 찾은 것은 매화꽃 보다는 열차가 상 하행하는 사진이 우선이였기에 순매원에 입장하지 않고 포토죤이 설치되어 있는 곳에 바로 갔습니다 예전에 많이 왔던 곳인데 오랫만에 와보니 변한 것이라고는 포토죤 하나 잘 설치 되어 있었습니다. 오후 3시 50분에 하행하는 열차와 15분 시차를 두고 상행하는 열차입니다. 이럴게 열차 운행 시간을 맞추어 오..
통도사 홍매화(2)
통도사 홍매화(2)
2021.02.17봄의 전령사 통도사 홍매화 02 어제는 종일 비가 내리더니 오늘 아침엔 개이기 시작한다. 어제 오후들어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기에 출발하여 남해안대로 5km쯤 갔을까 안개가 자욱히 끼여서, 포기하고 우회하여 집으로 돌아와 오늘 재도전 하였다. 출발 시에는 바람이 없었는데 통도사 제2주차장에 주차하고 나오니 바람이 제법 세차게 분다. 전번에 1월 23일 우중촬영하고는 3주 만에 찾았는데 변덕이 심한 날씨에도 활짝 피었네요 다녀온 날 : 2021년 2월 15일 월요일 날씨 맑음 몇일 포근한 날씨를 보이더니 자장매가 활짝 만개해 절정입니다. 연휴가 지나고 한 주 시작하는 첫날인데도 사진가 탐방객들이 얼마나 많은지 이런 인물 없는 사진 한 장 찍으려고 몇 번을 노렸는지 꽤나 공이 들은 사진입니다. 때마침 지나는 ..
통도사 자장매
통도사 자장매
2021.02.09수행자의 모습과 꼭 닮은 통도사 자장매. 몇 년전 촬영한 통도사 자장매입니다. 통도사 자장매는 전국에서도 제일 일찍 피기 때문에 예전부터 유명세를 타고 사진가들에게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매화나무 입니다. 사진을 찍는 분이라면 아마 이곳을 안가본 사람은 거의 없을것으로 압니다. 얼마전에도 다녀왔지만 자연적으로, 인위적으로 갈수록 매화 나무가 많은 변화가 있음을 느낍니다. 봄을 가장 먼저 알리는 꽃. 바로 경남 양산의 '통도사 자장매'인데요. 이 자장매가 최근 꽃망울을 맺기 시작해, 꽃을 피웠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일찍, 또 가장 오랫동안 핀다는 통도사 자장매. 아직도 가시지 않은 2월의 추운 날씨 속에서도 가지마다 불그스레한 꽃망울이 맺혀 꽃을 피웠습니다. 1월 중순 꽃을 피웠던 지난해보다 개화시기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