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7
강원 박지산 이끼계곡
강원 박지산 이끼계곡
2021.07.04강원도 평창군 진부면에서 59번 국도를 따라 정선쪽으로 30분쯤 가다 보면 좌측으로 신기리 간판이 보인다 다리를 건너 신기마을 안쪽으로 쭈욱 들어가면 두타산(일명 박지산,1394m)등산로를 접어들게 되는데 이곳 우측의 계곡이 박지골 계곡이다. 이곳 박지계곡에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이끼계곡을 '박지산 이끼계곡'이라 하였다 2008년 8월 여름 1일 500mm가 넘는 국지성 호우에 휩쓸려 초토화 되어버린 이끼계곡이다, 그러나 지금은 사라진 신비의 이끼계곡이다. 보고 싶어도 볼 수 없는 이끼계곡 아쉬운 마음으로 오늘 포스팅하여 본다. 지금은 조금씩 되살아 난다고는 하지만 원상복구에는 몇십 년이 걸릴지도 모르는일 미지수다. 지금은 가셔도 계곡만 있을뿐 이끼도 없고 계곡주변의 나무도 완전히 뽑혀 나가고 없답니다...
갈모봉 산림휴양림
갈모봉 산림휴양림
2021.07.03경남 고성 갈모봉 산림욕장 고성읍에서 사천 가는길 33번 국도를 따라 6km 쯤 가다보면 "갈모봉 산림욕장"이란 간판을 만날 수 있다. 갈모봉 산림욕장은 고성읍 이당리 산183번지 일원 70여ha의 임야에 편백, 삼나무 등이 심어져 있으며 등산로, 산책로, 체력단련시설, 주차장 등으로 조성되어 있다 편백림에서 나오는 ‘피톤치드’향이 마음을 상쾌하게해 주고 치유해 준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같다. 갈모봉 산림욕장... 자연휴양림이라고 했으면 좋지 않았을까? [갈모봉]은 조선시대 성씨는 갈이요 이름은 봉이라는 고성판 홍길동 내지 임꺽정이라는 의적 갈봉의 묘가 있었다고 하여 갈모봉이라 불리운다고 한다 오늘 가보니 예전에 제1주차장 까지 자동차로 갈 수 있었던 길을 통제하고 있다 무슨 일인가 했더니 고성군, 갈모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