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고흥 쑥섬 수국정원
전남 고흥 나로도 쑥섬 수국정원 리뉴얼
크게 한 발 만큼이나 길게 뛰면 건널 것 같은 쑥섬
나로도항 연안 여객선 터미널입니다.
쑥섬은 수국으로 유명한 곳이기도 하거니와
지금 시즌엔 파스텔 톤 빛 수국들이
절정을 이루는 꽃과 바다의 정원입니다.

나로도항 연안 여객선 터미널은
고흥의 아름다운 해안가에 위치해,
섬과 섬 사이를 연결하는 관문 같은 곳이지요.
또한 꽃들과 푸르름이 어우러진 풍경은
여행의 설렘을 자아 내기도 합니다.

🌿 쑥섬(애도) 여행
쑥섬은 전남 고흥군에 위치한 작은 섬으로
수국과 정원으로 유명한 힐링 명소입니다.
아래는 대표적인 탐방 코스를 정리해 봤습니다.


📍 쑥섬 탐방 팁
찾아 가는 길: 나로도연안여객선터미널에서 배로 약 3~5분 소요
입장료: 성인 약 10,000원 (탐방비 + 왕복 도선료)
운영 시간: 07:30~17:00 (수국 시즌 기준) 추천
시기: 6월 중순~7월 초 (수국 절정) 포토존: 수국길, 별정원 전망대, 고양이 조형물 앞

🚢 쑥섬 탐방 안내도
- 출발지: 고흥군 나로도항 연안여객선터미널
- 배편: 쑥섬호 (편도 약 3~5분 소요)
- 운임: 왕복 2,000원 + 입장료 6,000원
- 예약: 온라인 사전 예약 가능 (주말은 예약 추천)

🏞️ 탐방 코스
주요 코스명 포인트소요 시간
| 둘레길 원형 코스 | 갈매기카페 → 난대 원시림 → 환희의 언덕 → 비밀정원 → 마을 → 선착장 | 약 1시간 30분 |
| 비밀정원 집중 코스 | 갈매기카페 → 환희의 언덕 → 별·달·태양·치유·수국정원 → 마을 | 약 1시간 |
| 등대 코스 (선택) | 비밀정원 → 등대 → 마을 | 추가 20~30분 |

🌸 쑥섬의 명소「환희의 언덕」
- 환희의 언덕: 섬 최고의 전망 포인트, 남해 바다와 절벽 풍경이 압권
- 비밀정원: 별정원, 수국정원 등 계절별 꽃이 만발한 포토존
- 난대 원시림: 동백나무와 참나리 군락지, 숲 속 산책길
- 갈매기카페: 출발점이자 휴식 공간, 쑥 음료와 간식 판매

🐾 쑥섬의 특별함
고양이 섬으로도 불리며, 섬 곳곳에 고양이 조형물과
실제 고양이들이 함께 살아가요.
민간 정원으로 2016년부터 일반에 개방된 섬
전체가 하나의 정원처럼 꾸며져 있어요

🌸 쑥섬의「수국정원」
전라남도 고흥군 봉래면에 위치한 쑥섬(애도)은
섬 전체가 하나의 정원처럼 꾸며진
전남 제1호 민간정원입니다.
특히 6월~7월에는 수국이 만개해
‘꽃섬’이라는 별명이 아깝지 않을 정도죠.
이곳에는 자연과 예술, 치유가 어우러진
다섯 개의 테마정원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 꽃과 바다의 정원
쑥섬은 단순한 섬이 아니라 ‘꽃과 바다의 정원’이에요.
별·달·태양·치유·수국정원을 천천히 걸으며,
자연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요?

🌸 비밀정원 · 수국정원
나로도의 항구 너머,
바람 따라 숨어 있는 듯한 쑥섬 비밀정원...
그리고 활짝 핀 수국정원.
사진 속 풍경은 마치 한 편의 동화 같아요.
푸른 언덕을 배경으로 붉고 분홍빛 수국들이 만개하고,
잔잔한 바다와 항구의 모습이 조화를 이루고 있어요.

이번 출사 여행은 시기가 약간 늦은 것 같았습니다.
늦게 핀꽃들은 색감도 꽃의 상태도 괜찮은 것 같았으나
일찍 피어 시들어버린 수국들은,
그 찬란한 순간을 이미 지나온 존재로서
또 하나의 아름다운 시간을 증명하듯 보였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늦은 계절에 피어난 꽃은 조심스레
봄의 기억을 다시 꺼내놓는다.

시든 꽃은 말없이 지나간 순간을 떠올리게 하고,
지금 피어난 꽃은 마치 여름의 문턱에 놓인 선물 같다.
연보랏빛에서 핑크빛으로 스며들던 수국의 색처럼,
시간도 그렇게 겹겹이 물들어간다.

늦게 피어난 수국들은 오히려
더 풍성하고 깊은 빛깔을 지니죠.
마치 시간을 기다렸다가
가장 아름다운 순간에 나타난 듯요.
바람에 가볍게 흔들리면서도 꺾이지 않고,
자신만의 색채로 계절의 끝자락을 채워주는
그 모습은 정말 인상 깊었습니다.

파스텔톤 수국들이 바다와 어우러지는 그 풍경은
상상만으로도 마음이 환해지는 느낌입니다..

쑥섬 둘레길도 탐방,
그 고즈넉한 분위기도 함께 즐겼습니다.
바람에 스치는 수국 향과 함께 걷는
쑥섬 길은 황홀 그 자체였습니다.

출사라는 설렘으로 떠났다가
등산로를 돌아 길을 잘못 잡게 되면,
그 순간엔 다리도 마음도 함께 지치죠.
특히 한여름 더위에 오르내림까지 겹쳐
힘든 여정이 두 배였습니다.
촬영 : 2025, 06, 01
리뉴얼 : 2026, 05,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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