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 연꽃테마파크의 아라홍련

 

700년 잠에서 깨어난 아라홍련 [함안 연꽃테마파크]

 

 

 

 

강주해바라기축제 촬영을 마치고 동선을 함안 연꽃테마파크로 옮겨 아라홍련을 만나 봅니다.
아라연꽃은 700년이나 묽은 고려시대 연꽃 씨앗을 발아시킨 연꽃이라고 그러지요.

아직 아라홍련이 피는 중이라 많은 개최가 모여 있는 곳이 없어서 풍경은 접어놓고 근접 촬영으로 대체합니다.

 

 

아라홍련의 연력

2009년 5월 경상남도 함안군 성산산성의 고대 출토현장에서 진공상태로 석화되다시피 한 점토 안에 잠자는 연꽃 씨앗 10개가 발굴되었다. 그 10개 중 2개를 지질화학연구소에 의뢰하여 검사한 결과 700년 전 연꽃 씨앗으로 측정되었다. 또한 해당 꽃씨가 살아있음까지 확인하여 함안군 연구센터에서 연꽃 씨앗 2~3개를 발아시켰으나 2개는 발아에 실패, 1개만이 싹을 틔우는 데 성공하였다. 발아한 꽃씨는 불과 1주일 만에 잎을 틔우면서 한 달 만에 연잎이 무성하게 자라났다. 해당 해에는 잎만 무성하게 자라며 꽃을 개화하지 못했는데, 이듬해 2010년에 첫 꽃을 피워내는데 성공. 현대의 연꽃보다 더 날렵하고 가녀린, 옛 한국 불교화(佛畵) 등에서 보이는 바로 그 모양새였다. 함안군에서는 해당 연꽃을 포기이식 방법으로 무진장 많이 증식시키려는 시도를 했는데 그 역시 대성공. 대규모 아라홍련 연꽃습지를 만드는 데 성공하였다고 한다.

 

 

 

 

 

 

 

 

연꽃은 쌍떡잎식물 미나리아재비목 연꽃과 연꽃 속의 여러해살이 식물. 부용(芙蓉)이라고도 부른다.
꽃말은 소외된/소원해진 사랑, 신성, 청결, 당신은 아름답습니다.

 

 

 

 

 

 

 

아라홍연의 모습은 꽃봉우리의 하단은 흰색 중간은 선홍색 끝은 홍색으로 이 공원에 75%를 차지하는 법수홍연과는 
별반 다르지 않으나, 꽃의 길이가 타 연꽃보다 약간 길다. 그리고 아라홍련이란 이름으로 지어진 이유는 씨앗이 
발굴된 함안의 옛 지명이 아라가야의 터라 그 이름을 따서 아라홍련이라 지어졌다고 한다

 

 

 

 

 

 

 

아직 아라홍련이 만개하지는 않았고 7월 중순에서 8월 초순까지 만개한 연꽃을 만나 볼 수 있을 것이다.

 

 

 

 

 

 

 

함안 연꽃테마파크에는 두종류의 연꽃이 핀다

법수홍연은 진분홍색의 복스런 꽃을 가진 대형종 관상 연꽃이다.

아라홍연의 모습은 꽃봉우리의 하단은 흰색 중간은 선홍색 끝은 홍색으로 꽃잎의 길이가 타 연꽃보다 약간 길다.

 

 

 

 

 

 

 

아라홍련은 7~8월에 꽃을 피우고, 하루 중 해가 뜨고 난 직후 06시부터 11시까지 사이에 가장 아름답게 보인다.

 

 

 

 

 

 

 

법수홍련입니다. 꽃잎이 아라홍련 보다 꽃잎이 짧으며 연 줄기 키가 작습니다.

이 연꽃공원에  법수홍련이 75%가 된다고 합니다.

 

 

 

 

 

 

 

 

 

 

 

 

 

 

 

 

 

 

 

 

 

 

생을 다한 아라홍련 꽃잎을 한잎 두잎 떨어 뜨리고 있습니다.

연꽃은 아침이면 피었다가 오후가 되면 꽃잎을 닫았다가 3일이 지나면 이처럼 꽃잎을 떨구어 내고 연 밥만 남습니다.

 

 

 

 

 

 

 

 

 

 

 

 

 

 

 

 

 

 

 

 

 

 

 

 

 

 

 

백연이 아름답게 피는 포인트인데 아직 꽃이 띄음 띄음 피었고 꽃봉오리들만 많이 보입니다.

꽃이 4 ~ 5일 지나야 많이 필것 같습니다.

 

 

 

 

 

 

중앙에 있는 돌다리 있는 곳은 아직 연꽃이 피지 않았으며 꽃 봉오리들만 보입니다.
이곳엔 약10일정도 더 있어야 필 듯 말 듯 하네요

 

 

 

 

 

 

 

연꽃테마파크 브랜드 포토죤입니다.

 

 

 

 

 

 

 

모델은 외국산 모델들입니다.

 

 

 

 

 

 

 

 

자전거 라이딩 팀들입니다.

 

함안 연꽃파크에는 관람, 촬영하기가 조금 이른 듯하고요,

 

다음 주말쯤되면 괜찮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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