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작성자: 청여(淸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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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내린 덕유산 등산로 통제 설천봉 설경만 

 

덕유산 일원에 폭설이 내려 덕유산 등반로는 통제가 되었으나 설천봉 까지는 콘도라가 운행이 되어 설천봉 설경만 담아

왔습니다. 설천봉에 눈은 오지 않았으나 안개로 뒤덮여 시야가 좋지 않았습니다.

잠간이라도 하늘이 뚫혀 줬으면 하는 바램이였으나 내려오는 시간까지도 하늘은 뚫려 주지 않았답니다.

설천봉과 향적봉엔 안개 구름이 스치고 지나가고 눈은 내리지 않습니다. 년 말이라서 스키메니아 들이 엄청 많습니다.

사람과 사람들이 충돌할 정도입니다. 콘도라 탑승하는 시간이 한 시간이나 걸려 콘도라에 탑승 설천봉 도착입니다.

 

덕유산 등반로를 오르는 입구 관리소와 설천봉 광장

 

 

 

눈을 뒤집어 쓴 설천봉 쌍계루 정면에서

 

 

눈을 뒤집어 쓴 설천봉 쌍계루 반대편 측면에서

 

 

설천봉 언덕배기에 있는 주목의 고사목 상고대 

 

 

설천봉 언덕배기에 있는 주목의 고사목 상고대 

 

 

설천봉 향적봉 방향의 설경

 

 

고급 스킨라인 멜로디 출발점 

 

 

 

폭설로 뒤집어 쓴 주목의 떡 설화꽃 

다음 날 가족들과 함께 설천봉에 재도전 하였습니다. 그러나 하늘은 익일 날도 뚫려 주지않습니다

 

 

콘도라 타고 올라가는 양쪽 숲에는 엊그제 내린 폭설로 주목나무에 눈을 뒤집어 쓰고 있습니다.

가지가 뿌러질 정도로요.

 

 

 

밤을 세워도 눈꽃이 가지에 얼어 붙어서 떨어지지 않고 그대로 있습니다.

 

 

 

안개만 걷히고 푸른 하늘이었다면 정말 멋진 작품이 나올법 한 설경들입니다.

 

 

 

휴계실에서 차한잔 하면서 휴계실 뒤쪽으로 나와 봤습니다.

주목 고사목이 주~운 몇 그루 있습니다. 쉴수 있는 탁자 위에도 의자 위에도 소복히 쌓인 눈....

 

 

 

아름다운 설경에 넑을 잃을 정도 입니다.

 

 

 

우리가족들은 하얀 설국의 나라에 온듯한 즐거움에 마냥 끼쁘하고 즐기다가 인증샷을 날리고 코드라에 실려 

숙소로 하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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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계루도 어제 그모습 그대로 있네 요, 우리 딸애 인증샷입니다.

 

 

 

무주랜드 2박 3일 동안 묶었던 팬션입니다.  

여행 기간동안 가족들과 즐겁게 지내다 왔으며 푸른 하늘 보기는 마지막 날이 처음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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