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 무진정
함안 무진정
함안 무진정
2024.01.29박무가 낀 함안 무진정 정면 3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건물.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158호. 중종 때 사헌부집의와 춘추관편수관을 역임하였던조삼(趙參)이 기거하던 곳이다.함안 군청소재지인 가야읍에서 서쪽으로 3㎞ 떨어진 곳에 있으며,1547년(명종 2) 후손들이 그를 기리기 위하여 정자를 세워 그의 호를 따서 무진정이라고 하였다. 앞뒤의 퇴를 길게 빼고 중앙 한칸을 온돌방으로 꾸며놓은 현재의 건물은 1929년에 중건한 것인데, 조선 초기의 정자형식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으며, 아무런 장식 없이 단순하고 소박하게 꾸며져 있다. ‘無盡亭’이라고 쓴 편액과 정기(亭記)는 주세붕(周世鵬)의 글씨로 추정된다. 오늘은 늦가을 박무가 무진정 전채를 덮었습니다.연못 중앙의 충모담 정자가 보일둥 마는 ..
함안 무진정 낙화놀이
함안 무진정 낙화놀이
2023.06.02“두 번 다시 안 가”…‘함안 낙화놀이’ 지역 최대 축제에서 최악 축제 됐다 음력 4월 초파일 (양력 5월 27일) 함안 낙화놀이를 관람하기 위하여 찾았으나 너무 많은 사람들과 차량들로 북새통을 이루는 바람에 아예 주차하지를 못하고 그냥 되돌아 오고 말았습니다. 다행이 지난해 찍은 사진이 있어 오늘 소개 할까 합니다 부처님오신날인 지난 27일 함안군 무진정에서 열린 ‘낙화놀이’ 행사에 함안군 예상보다 5배 많은 5만여명의 인파가 몰리면서 대규모 교통 혼잡과 방문객들의 불편으로 이번 행사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함안 낙화놀이는 군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뜻에서 매년 석가탄신일에 무진정 일대에서 열리는 함안 고유의 민속놀이다. 함안 낙화놀이는 연등과 연등사이에 참나무 숯가루로 ..
함안 전통낙화놀이
함안 전통낙화놀이
2022.05.09매년 석가탄신일에 무진정 일대에서 열리는 함안낙화놀이 함안 군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뜻에서 매년 석가탄신일에 무진정 일대에서 열리는 함안 고유의 민속놀이다. 함안 낙화놀이는 연등과 연등사이에 참나무 숯가루로 만든 낙화를 매달아 이 낙화에 불을 붙여 꽃가루처럼 물위에 날리는 불꽃놀이이다. 일제 강점기에는 민족정기 말살정책에 따라 중단되었다가 1985년 복원되어 매년 행사를 실시하여 함안군민의 안녕을 기원하고 있다. - 식전행사 : 우리음악 대향연 등 - 고유제 : 제례행사 - 점화식 : 낙화놀이 점화 - 개막식 : 공식행사 - 식후 축하공연 : 초청가수 공연 등 - 불꽃놀이 등 8일 오후 19:00 점화장면입니다. 함안 낙화놀이가 열리는 장소는 무진정에 있는 이수정 연못입니다. 충노담 이라고도 불리는 연못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