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꽃창포
거창 창포원의 보랏빛 꽃창포
거창 창포원의 보랏빛 꽃창포
2023.06.22경남 거창 창포원에 '엔사타 아이리스' 보랏색 꽃창포가 물들다 경남 거창군은 경상남도 제1호 지방정원인 거창창포원에 벚꽃과 튤립을 시작으로 노랑꽃창포로 화려했던 창포원의 봄이 지나가고, 성큼 다가온 여름과 함께 싱그러운 초록색 사이로 본격적인 여름을 알리는 대표 여름 꽃인 연꽃·수련·수국·원추리·나리 등이 서서히 얼굴을 내밀고 있습니다. 6월에는 노랑꽃창포에 이어 엔사타 아이리스로 불리는 보라색상의 꽃창포가 초록의 나무와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하고 있었으나 보랏빛 창포도 끝물이어서 시들은 꽃이 많아 찍을까 말까 망설이다가 그래도 인증 사진을 남겨야 하겠기에 몇 컷 촬영해 왔습니다. 이곳 연지에는 아직 연꽃이 핀 것이 없고 시간이 일러서인지 분수도 아직입니다. 거창 창포원하면 축축 늘어진 수양버들이..
창포꽃으로 물드는 거창 창포원
창포꽃으로 물드는 거창 창포원
2023.06.03경남도지방정원 제1호 거창창포원 5월 29일 거창 창포원 노란꽃창포 속으로 들어 갈려고 했으나 이미 늦었네요.노란꽃창포와 꽃창포는 이미 다 지고 보랏빛 창포 속으로만 들어갔습니다.거창창포원은 남상면 월평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곳은 1988년도 합천댐을 조성할 때 수몰지역에해당된 곳입니다. 거창군에서는 국가하천인 황강의 수변경관과 어울리는 생태공원을 조성하여 영농오염원을 줄여 하천수질도 보호하고, 관광자원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거창창포원을 조성하게 되었답니다.창포는 수질을 정화시키는 식물로 단옷날 머리를 감는 전통적인 풍속과 실용성을 가지고 있고 또한 꽃창포는 세계 4대아름다운 꽃에 해당될 정도로 자태가 곱고 매우 아름다운 꽃입니다. 노..
오월 연지(蓮池)에 핀 꽃들
오월 연지(蓮池)에 핀 꽃들
2022.05.19다년생 초본의 수생식물 수련(睡蓮) 수련의 꽃은 밤이 되면 봉오리 모양으로 오므라졌다가 낮이 되면 다시 꽃잎을 활짝 편다. 이런 특성 때문에 밤에 잠을 자는 연꽃이라 하여 '수련(睡蓮)'이라는 이름이 지어졌다 한다. 꽃은 6~7월에 피는 편이고, 꽃받침의 열매는 물 속에서 익었다가 썩어서 물을 통해 씨앗을 퍼뜨린다. 씨앗은 얕은 물속의 진흙에서 뿌리줄기를 내리고 잎자루와 꽃자루는 물 위를 향하여 자란다. 수련의 꽃말은 결백, 담백, 꿈, 신비이며, 이집트의 국화다. 분류 : 현화식물문 > 목련강 > 수련목 > 수련과 > 수련속 서식지 : 연못, 호수 학명 : Nymphaea tetragona Georgi 💛 노랑어리연꽃 💛 노랑어리연꽃(Nymphoides indica)은 한국·중국·일본·동남아 및 아프리..
거창 창포원
거창 창포원
2020.06.19보랏빛으로 물든 거창 꽃창포원 다녀온 날 : 2020년 6월 16일 누구랑 : 나 홀로 출사 거창에 있는 「거창창포원」엘 다녀왔습니다 함안에서 일반 국도를 타고 의령 신반을 경유 합천에서 24번 국도를 타고 오니 약 2시간 반이나 걸리네요. 입구에 들어서니 더 넓은 주차장에 몇 대의 차만 주차해있고 뭔가 허전해 보임니다. 편의점에 컵라면으로 허기를 묘면 하고 햇볕이 내리쬐는 초원길을 연꽃 핀 연지를 찾아갔습니다. 이름 그대로 창포원이라 노랑꽃창포 시즌은 이미 다지나고 이제 보라색 꽃창포가 대세를 이루어 온통 보라색으로 물들어 있었습니다. 꽃창포도 종류가 보라색, 흰색, 얼룩이 등 다양하게 피어있습니다. 분수가 있는 연지엔 아직 연꽃이 필 생각을 안 합니다. 주차장 입구를 기점으로 오른쪽으로 가고 있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