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당동만 일출
당동만 일출 2
당동만 일출 2
2021.09.18경남 고성 당동만의 붉게타는 여명과 일출 2 둥근 태양은 볼 수 없었지만 붉게타는 여명과 일출이 좋았던 날, 대박이라고 표현해야 맞나요. 근래에 볼 수 없었던 여명과 일출이였습니다. 경남 고성의 거류산 장의사 앞 동네 자주 다니는 산책길입니다. 이곳에서는 거류산 정상에 가지않아도 당동만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있는 장소입니다. 집에서 새벽 하늘을 관찰 후 오늘은 여명이 아름답겠다 싶으면 곧장 달려오는 코스이기도 합니다. 오는데 걸리는 시간은 약10분정도, 임도의 산길이 안좋아 넉넉한 시간은 아닙니다. 여명이 시작되고 태양이 떠오를 시간이 조금 지났는데 태양은 보이지 아니하고 노을만 붉게 불탑니다. 하늘도 바다도 온통 불바다가 되고 맙니다. 여태 수없이 이곳에서 일출을 찍어 봤지만 이런 일출을 만난것은 처음..
암운이 드리운 아침해변
암운이 드리운 아침해변
2021.09.08연일 장마가 계속되는 요즘 오늘(9월 8일) 아침 해변의 풍경입니다. 일출다운 일출을 만나 본 지도 벌써 한 달 가까이 된 듯하네요. 장마가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고 혹시나 일출을 볼 수 있으려나 기대하고 갔으나 암운만 끼여 있을 뿐 여명도 일출도 꽝이었습니다. 백로가 지나고 가을의 문특인데 아침저녁으로는 찬기운이 비치는 듯하여 비가 오락가락하니 누렇게 변해가는 들녘... 백로 날 비가 오면 풍년이 든다는 옛말이 있긴 하나 날씨가 좋아야 하는데 일기예보를 보니 오후부터는 날씨가 괜찮을 듯도 합니다.
오늘의 아침 일출
오늘의 아침 일출
2021.07.26경남 고성 당동만 일출 요즘 근 며칠간을 새벽마다 지겹도록 불타는 여명을 보여주는 듯하더니 오늘(26일)에는 북동풍이 불면서 짙은 구름만 덤벙거리고 여명과 일출은 별로 였습니다. 일본 올림픽 개최하는 곳으로 태풍 소식이 있더니 무더운 폭염을 날리고 변화가 있으려나? 이럴 때 소나기라도 한줄기 내렸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시커먼 구름이 덤벙거리며 북동풍이 내리면서 아침의 기온은 기분이 업 될 만큼 서늘하여 좋습니다. 산 위에서 뜨는 일출은 수평선에서 떠오르는 것보다 약간 십 분 정도 늦습니다. 해가 떠오를 자리에는 섬광이 빛나고 시커멌던 구름이 빛을 받아 발산합니다. 떠오르는 태양의 기운을 받아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가 될려나 기대 됩니다. 그러고 보니 일출각이 너무 북동쪽으로 기울였는 것 같습니다.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