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작성자: 청여(淸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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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상림공원 천년의 숲에 핀 꽃무릇 

 


오랫만에 9월 14일 함양 상림공원을 다녀왔습니다.
연일 계속 찌푸린 날씨는 오늘도 맑은 하늘을 보여주지도 않습니다.
상림공원 꽃밭의  아름다운 꽃들을 촬영 후 천년의 숲의 꽃무릇이 아름답게 피었나 보고 싶기도하여 숲 산책길을 걸어 봤습니다.그런데 꽃무릇은 벌써 절정을 조금 지난것 같았습니다. 예년 같으면 한창 절정이었을 텐데 올해는 어떻게 된 것인지 벌써 피었다가 시들은 꽃들이 많이 보입니다.

 

 

올해는 해바라기도 예상을 뒤집어 일찍 피고 지드니 기후 관계 때문인지 이곳의 꽃무릇들도 조금 일찍 피고 지는것 같습니다.  상림 천년의 숲 중앙 산책로 꽃길중에서 사진가들이 제일 선호하는 S자 꽃길입니다. 길 양쪽의 꽃무릇이 아름답게 피어 그런대로 볼만 합니다.

 

 

 

 

죽장마을 길 옆 꽃무릇

죽장마을에서 죽장교로 가는 길 중간쯤 이곳이 꽃무릇 포인트 중에 제일 아름답게 피어 융탄자를 깔아 놓은 듯한 아름다운 포인트입니다.

 

 

 

 

 

죽장마을 길 옆 꽃무릇

지금 산삼 축제 기간인데 추석 연휴를 지나서 인지 사람들은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정보를 검색해보니 8월 말 부터 피기 시작한 모양입니다. 그렇게 일찍 부터 피기 시작했으니 당연한 이치입니다.

 

 

 

 

 

 

함양 상림 천년의 숲은 대한민국의 천연기념물 제154호로 1962년 12월 3일 지정되었다고 합니다. 상림의 면적은 약 21 헥타르(ha)이고 각종 수목 2만여 그루가 살고 있다.

 

 

 

 

 

상림공원 천년의 숲 꽃무릇

상림공원을 흐르는 작은 개울의 풍경입니다.

 

 

 

상림공원 물레방아를 배경으로 담아 본 풍광입니다. 

 

 

 

 

 

 

매년 이포인트에서 찍어 보지만 지금도 배경이 괜챦은 포인트 같습니다

 

 

 

 

 

 

순발력이 조금 부족했네요.  공짜 모델이었는데 놓쳤습니다.

 

 

 

 

 

 

숲 가장자리 길 옆에 무더기로 핀 곳입니다.

아직 내가 찍을 곳은 남겨 두었군요.

 

 

 

 

 

 

이 나무밑엔 아직 꽃봉오리 상태인 꽃무릇이 보입니다. 

 

 

 

 

 

 

꽃무릇은 ‘석산(石蒜)’으로도 불리며 꽃말은 ‘이룰 수 없는 사랑’이다.

 

 

 

 

 

 

상림공원 다양한 종류의 꽃들이 많았는데 이 후에 포스팅 할렵니다.
맛점하면서 보니 "대봉휴양밸리"가 퍼떡 눈에 띄여서 남은 시간 그곳으로 방향이 잡혔는데 가서보니 시간이 늦었습니다.
도착이 오후 4시10분 3시 30분이 접수 마감이였습니다. 씁슬한 발길 돌리다 보니 이정표에 "개평한옥마을"이 보이드군요.
집으로 갈려면 어차피 함양 IC나 지곡 IC를 타야하는데 가는 길목이더군요. 그곳 개평한옥마을을 둘러보고 귀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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