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작성자: 청여(淸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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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선여행] KTX에 봄향기를 싫어 봄소식을 전합니다.

 

 

 

지금은 KTX가 경주쪽으로 해서 도롱뇽으로 유명한 천성산을 통과 하지만 이때만해도 순매원 앞 철길을 달리던 때입니다

매화 개화 절정 시기에 순매원 앞을 통과하는 상하행선 두 열차가 교행하는 순간을 카메라에 담아 보았습니다.

 

 

열차는 오른편이 서울로 가는 상행선 왼편이 부산으로 가는 하행선입니다.
촬영일은 2009년 3월 4일 바로 오늘이네요

 

 

 

 

 

 

 

오른편은 서울로 가는 상행선입니다 
오늘은 상행선에 새봄의 매화 소식을 싫어 서울 쪽으로 보냅니다. 앞으로 두시간 반 후면 서울에 도착입니다.
곧 남녁의 봄소식이 북녁에 전해질것입니다.

 

 

 

 

 

 

 

상하행선 열차가 교행하는 순간입니다. 이사진을 찍기위해 사진가님들이 설자리가 없이 둘러섰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세월이 너무 많이 흘렀네요

 

 

 

 

 

 

 

카메라를 거치하고 기다리던 그때가 그립기도 합니다.
몇 십초 차이만 있어도 교행이 어렵워 몇시간 씩 하염없이 기다리던 그때를 생각하면 무었에 쓸려고 이러는건지
한심한 생각이 들곤했는데......

 

 

 

 

 

 

 

 

아마도 오늘 이렇게 블로그에 포스팅 할려고 찍어 두었던것 같습니다,

이상 창고 재고를 뒤져 포스팅해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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