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충사 배롱나무
표충사 배롱나무꽃의 향연
표충사 배롱나무꽃의 향연
2023.07.31밀양 표충사 붉게 물들인 배롱나무꽃의 향연 [2023] 달성 육신사에서 대구 부산 고속도로를 타고 달려 표충사 도착이 오전 10시 30분이었습니다. 촬영을 끝내고 내려오는 사진가님들만 몇 분 보였지 관객들도 보이지가 않습니다. 이렇게 한가롭기만 한 것은 배롱나무꽃 시즌에 처음 본 것 같습니다. 어느새 발산하던 안개가 걷히고 파란 하늘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파란 하늘이 보이니 따가운 햇볕이 내리 쬐이고 그 열기가 대단합니다. 땅에서 올라오는 열기와 하늘에서 내리쬐는 햇볕 때문에 숨을 제대로 쉬지도 못할 정도의 폭염으로 변합니다. 지루하던 장마가 끝나고 30도가 훨씬 웃도는 폭염 이제 여름이 아닌가 할 정도의 날씨입니다. 이런 날 산사를 둘러보며 아름다운 배롱꽃나무꽃 풍경을 구경하며 맑고 깨끗한 공기도 마시..
밀양 표충사
밀양 표충사
2022.08.25천년고찰 호국성지 표충사 방문 지난 '22년 8월 18일 밀양 삼문동 맥문동 출사를 마치고 밀양 단장면 천년고찰 호국성지 배롱나무꽃이 아름다운 표충사에 잠간 들렸다 왔습니다. 배롱나무 꽃은 이미 절정이 지났지만 어떨까 하는 궁금한 마음에서 잠간 들렸다 온 것입니다. 예상한데로 이미 배롱나무 꽃은 끝물이여서 볼 품이 없었지만 푸른 하늘과 구름이 아름다워 대신하여 주었답니다. 매년 년 중 행사 처럼 한번 씩은 꼭 들리는 곳인데 올해는 기회를 놓친 셈입니다. 시즌에는 많은 사람들로 붐비던 곳이 오늘은 간혹 한사람씩 보일 뿐 한산하고, 평일이라 그런지 계곡에도 피서객도 많지를 않고 코로나 시국이 다시 돌아 온 듯한 분위기여서 이상 할 정도 입니다. \배롱나무 꽃이 아름다울 때는 어디든지 포토죤이 되겠지만 배롱나..
[배롱나무꽃 명소] 밀양 표충사
[배롱나무꽃 명소] 밀양 표충사
2021.08.05재약산이 품은 밀양 표충사 배롱나무꽃 2021년 7월 마지막날 배롱나무 명소를 찾아 세번째로 찾아간 밀양 표충사, 금방 소나기라도 올듯한 구름이 덤벙거리는 날씨, 그러나 더위는 36도를 오르내리는 무더위가 계속이다. 사천왕문 양쪽의고목 배롱나무의 꽃은 풍성하게 피었는데, 계단 양쪽 밑에는 예년에 없던 흰천막이 쳐져있고 계단 양쪽에 기와불사가 줄을 서 있는것이 예년과 다른 느낌이다. 한여름의 뜨거운 햇빛과 불같은 열정으로 꽃피우는 배롱나무꽃이 아름다운 표충사를 매년 8월 초순에 찾아 오는데 올해는 7월 마지막 날 찾아 왔으니 조금 이르게 찾아온 셈이다. 사천왕문 양 옆으로 활짝 피어난 배롱나무꽃의 색깔이 곱고 화려하지만 지난해 보다는 조금 못한것 같은 느낌은 아마도 조금 이르게 찾아온 탓일 것입니다. 표충..
표충사 배롱나무
표충사 배롱나무
2020.07.24밀양 표충사 배롱나무꽃 밀양 표충사에 다녀왔습니다. 표충사 경내의 배롱나무꽃이 만개하여 연분홍의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고 빗방울이 오락가락하는 그런 날씨임에도 발걸음을 한 관객의 수가 엄청 많았습니다. 출사일 : 2019년 7월 27일 표충사의 정문격인 수충루를 들어서서 사천왕문을 통과하기 직전 양쪽 아래로 늘어선 선홍색 배룡나무가 환하게 맞아 줍니다. 표충사 대웅전 가기전 삼층석탑이 있는 광장에는 사진사들과 단체 관객들 바람에 사진 찍을 기회도 주지 않습니다. 표충사는 경상남도 밀양시 단장면 재약산(載藥山)에 있는 조선시대 승려 사명대사 유정 관련 사찰로서 대한불교조계종 제15교구 본사인 통도사(通度寺)의 말사이다. 임진왜란 때 승병(僧兵)을 일으켜 나라에 큰 공을 세운 사명대사(四溟大師)의 충훈(忠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