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일몰명소
도산해맞이 공원 일몰
도산해맞이 공원 일몰
2024.03.02통영 도산해맞이 공원 일몰 오랜 비와 바람으로 장마 같은 날씨가 계속되더니 오랜만에 맑은 날씨를 보였으나 이번에는 또다시 강한 꽃샘추위가 계속되려나 봅니다. 비가 오고난 뒤의 끝 날씨는 쾌청한 맑은 날씨가 되기 마련인데.... 오늘은 옅은 안개가 낀 날씨처럼 희뿌연 좋은 날씨는 아닙니다. 해맞이 공원 도착이 오후 5시 40분 경첩이 가까워지니 해가 많이 길어졌네요. 일몰 시각은 18 : 22 수평선에 해 떨어지는 시각입니다. 아직 20분 정도 남았습니다. 공원 앞에 보이는 섬은 통영시 사량도입니다. 제일 높은 봉우리가 지리산(399.3m)이며 그 왼편 뒤쪽이 두미도입니다. 전번 2월 19일 이곳에 다녀갔는데 그새 일몰각이 엄청 차이가 있네요. 도산해맞이공원을 잠깐 둘러 봅니다. 동쪽 해 뜨는 쪽 방향입니..
통영 평인일주로 노을전망대 일몰
통영 평인일주로 노을전망대 일몰
2023.10.17그동안 일기가 고르지 못해 한동안 출사를 못 나왔더니 태양이 엄청나게 이동을 해버렸습니다. 사량도 오른쪽 옆으로 이동하면 나와야겠다는 것이 상도와 하도 사이로 넘어가는 일몰이 되어버렸습니다. 세월이 빠른 것인지 바쁘게 살아가는 것인지 분간이 아니 갑니다. 아침이나 저녁이나 노을이 제대로 물들려면 하늘이 높고 푸른 가을 하늘이라야 하는데 하루종일 구름에 가려졌다가 해 질 녘 옅은 구름에 투명한 날씨이니 그렇게 아름다울 리가 없겠지요. 그나마 짙은 구름이 물러나고 태양을 보여주는 것만으로도 고맙다고 생각해야겠지요 거미줄처럼 쳐진 양식장에 띄워놓은 우끼들... 황금색으로 물든 바다가 남해안 청정해역의 특색이 있는 풍경입니다. 잠시 구름 속으로 자취를 감춘 태양, 여러 갈래의 빛줄기를 발산하더니 다시 그 모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