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산
함백산 여명과 일출
함백산 여명과 일출
2023.12.01함백산 정상에서 맞은 여명과 일출 그리고 산그리메 함백산은 강원도 태백시 소도동과 정선군 고환읍 고한리 경계에 있는 산이다. 높이 1,572.9m. 태백산맥의 줄기인 중앙산맥에 속하는 산으로 북쪽에 대덕산(大德山, 1,307m), 서쪽에 백운산(白雲山, 1,426m)과 매봉산(梅峰山, 1,268m), 서남쪽에 장산(壯山, 1,409m), 남쪽에 태백산(1,547m), 동쪽에 연화산(蓮花山, 1,171m)·백병산(白屛山, 1,259m) 등이 솟아 있다. 정암사(淨巖寺) 부근에서 서북쪽으로 흐르는 수계는 사북읍에서 동남천(東南川)이 되어 북서쪽으로 흐르면서 낙동리에서 서쪽으로 유로를 변경하여 곳곳에 하안단구(河岸段丘)를 형성하며 가수리에서 남한강으로 흘러든다. 구래리 부근에서 서쪽으로 흐르는 수계는 남한강의..
2월에 가볼만한 추천 출사지
2월에 가볼만한 추천 출사지
2022.02.21올겨울 다 가기전에 가볼만한 추천 여행지 태백산 설경 대동강 물도 풀린다는 우수도 지나고 늦겨울의 추위가 계속되어 봄이 늦어지는 듯하니, 아쉬운 마음에 아름다운 설경이 그립기도 하고 보고 싶은 마음이기도 하네요. 오늘은 추억을 더듬으며 예전으로 거슬러 가 보기로 합니다 겨울과 봄이 공존하는 2월은 겨울의 한 복판에 있다가도 향기 그윽한 봄으로 떠날 수 있는 여행하기 좋은 달이기도 합니다. 롱패딩을 벗을 수 없을 정도로 추운 날씨 기약 없는 겨울이 이어지는 가운데 남쪽에는 아직도 봄이 머뭇거리고 있습니다. 해발고도가 높은 태백산은 2월 말까지도 한겨울이고 날씨에 따라 3월 초까지도 설경을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가지마다 하얗게 얼어붙은 눈꽃과 설경은 살면서 한 번쯤은 꼭 봐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