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노고단
지리산 노고단 일출
지리산 노고단 일출
2021.08.29◎ 지리산 노고단 여명과 일출 옛날이 그리울 때가 간혹 있지요. 더구나 나이가 더해감에 따라 추억의 그리움은 더해 가는것 같습니다. 높은 산 산정에 올라 바라보는 풍광들은 더욱 그렇습니다. 힘이들어 올라 가지는 못하겠고 마음은 뻔한데 몸은 말을 듣지 않으니 어쩌겠습니까? 지리산 노고단도 성삼재에서 약 3.5km 1박 2일로 간다해도 대피소에서 새벽 일찍 방문 예약을하고 05시 쯤 노고단을 올라 가야하니 저에게는 예사일이 아닙니다. 노고단 산정에 올라서면 반야봉과 멀리 천왕봉 까지 한눈에 들어오니 그져 그만입니다. 붉게물드는 여명을 보고 있노라면 세상의 모든일을 다 잊게하고 풍광에 취해 힐링되는 기분입니다. 지리산 천왕봉에서 떠오르는 일출은 더없이 아름답습니다. 욕심을 부리자면 옅은 구름이 깔려 노을빛이 ..
지리산 노고단
지리산 노고단
2021.04.27지리산 노고단 털진달래 탐방 요즘 등반을 할려면 출발에 앞서 걱정이 된다. 과연 갔다 올 수 있을지? 편도 3.5km의 산길, 2010년도 이전에 몇번 출사한 추억이 있다 그때는 산장에서 1박하고 일출, 야생화 촬영이 목적이였으니까 오늘 하고는 사뭇 다르다. 새벽부터 출발 일출 까지 촬영 할려면 무리인것 같아 아침 8시 출발하여 삼성재 도착 산행 준비를 마치니 10시 정각이다 다들 한 시간이면 간다는 노고단 나로선 엄두도 못낼 일이다. 출사일 : 2019년 5월 14일 어디 : 지리산 노고단 누구랑 : 나 홀로, 조금 늦게 찾은것 같다 일주일 정도 당겨왔으면 좋았는데.... 노고단 대피소로 올라가는 오월의 산틋한 숲길입니다. 야생화 촬영하면서 쉬엄 쉬엄, 이런 작은 폭포도 만나 보고, 이런 야생화(벌깨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