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출
[동네한바퀴] 가을이 오는 아침
[동네한바퀴] 가을이 오는 아침
2021.10.03[동네한바퀴] 가을이 오는 아침 아침 산책길엔 꼭 카메라 하나쯤은 들고 다닌다. 동네 위쪽에 있는 소류지 둑에 핀 들국화와 파리약만큼 피여 오르는 물안개 안개속 일출을 담아본다. 분명 가을은 우리들 가까이에서 머물고 있다. 그러나 날씨는 아직 아침마다 안개가 자욱하였다가 한낮에는 여름을 방불케 하는 무더운 날씨이다. 시월의 첫 연휴입니다. 가을 나들이 즐겁게 하시고 연휴 잘 보내시기 바람니다.
암운이 드리운 아침해변
암운이 드리운 아침해변
2021.09.08연일 장마가 계속되는 요즘 오늘(9월 8일) 아침 해변의 풍경입니다. 일출다운 일출을 만나 본 지도 벌써 한 달 가까이 된 듯하네요. 장마가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고 혹시나 일출을 볼 수 있으려나 기대하고 갔으나 암운만 끼여 있을 뿐 여명도 일출도 꽝이었습니다. 백로가 지나고 가을의 문특인데 아침저녁으로는 찬기운이 비치는 듯하여 비가 오락가락하니 누렇게 변해가는 들녘... 백로 날 비가 오면 풍년이 든다는 옛말이 있긴 하나 날씨가 좋아야 하는데 일기예보를 보니 오후부터는 날씨가 괜찮을 듯도 합니다.
[동네 한바퀴] 아침 산책길에서
[동네 한바퀴] 아침 산책길에서
2021.02.05날씨가 많이 풀린 것 같아 아침 산책 드라이브 길에 나섰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기온은 영하권에 맴돌고 차창 앞 유리엔 성애가 가득 끼여 카드로 한참 긁고서야 운행할 것 같네요 새벽 4시경 일기 예보를 볼 적에는 아침에 흐린 날씨를 보이는 것 같더니만 살짝 늦잠이 들어 눈을 떠보니 07시 창문을 열고 하늘을 보니 옅은 구름만 끼여 있다. 일출도 괜챦을것 같아 부랴부랴 차를 몰고 동네 너머 해변으로 달립니다 이곳은 삼면으로 바다가 가까워 십 분에서 십오 분이면 해변으로 나갈 수 있는 지역입니다. 며칠 전에 왔던 바닷가, 해는 금방 떠오를 것 같은 분위기입니다. 급한 마음에 바디에 장착된 매크로 렌즈 105mm 손각대로 그대로 촬영해봅니다. 일출 30분 전에 도착 셋팅을 하는 것이 원칙인데 오늘은 그럴 시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