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위양지
하이얀 이팝나무 꽃구름 핀 밀양 위양지
하이얀 이팝나무 꽃구름 핀 밀양 위양지
2023.05.13조금 늦은 시각 밀양 위양지를 찾았으나 물안개는 만나지 못하고 이팝나무 꽃이 흐터러지게 핀 위양지 입니다.이팝나무꽃은 최고의 절정인것 같았으나 꽃가루와 부유물이 수면위에 덮여 반영을 가리워 아쉬웠던 날이였습니다. 밀양 위양지는 5월이면 전국의 사진동호인드들이 모여드는 곳입니다.저수지 한쪽으로 불숙 튀여나온 완재정을 중심으로 눈이 내린 듯 하얗게 피어나는 이팝나무외 고요한 저수지의 풍경이 너무나도 아름답기 때문이지요. 특히 위양지의 이팝나무와 저수지의 몽한적인 풍경은 밀양 팔경중의 하나로 꼽히고 있습니다.출사 : 밀양시 부북면 위양리 위양지 연휴라 진사님들 상춘객들로 대단합니다어디서 왔는지 대형 버스도 주차해 있네요,국민포인트 말 그대로 입니다. ..
밀양 위양지
밀양 위양지
2020.04.19신록과 물안개 피는 밀양 위양지 이맘때 흐드러지게 핀 이팝꽃이 저수지와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어 내고 있을 밀양 위양지에 갔다.종일 해가 그려진 일기예보를 보고 아침 일찍 출발했건만 뜻밖에 안개가 나를 당황스럽게 했다.저수지 둘레길로 들어섰다. 위양지는 신라시대 때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축조된 저수지이다. 수면 위로 물안개가 자욱히 내려앉아 있다. 완재정이 마주 보이는 곳에는 군데군데 삼각대를 세워놓고 큰 카메라를 든 사람들이 자리를 잡고 앉아 있다. 안개가 걷히기를 기다리고 있는 듯하다. 이팝나무 꽃은 피지않았지만 물안개 분위기가 넘 좋았던 아침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