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가볼만한곳
황성공원 보라빛 맥문동 향연
황성공원 보라빛 맥문동 향연
2023.08.04경주 황성공원 보랏빛 맥문동꽃의 향연의 감동 팔월의 03일 새벽잠 설치고 경주 황성공원을 향해 달렸다 집에서 논스톱으로 약 2시간 소요, 05시경 도착... 아직 어두움이 가시지 않은 황성공원 솔 숲이다. 아직 가로등이 켜져 있는 공원 솔숲, 해 뜨는 시간이 4~50분 남아 있다. 경북 경주시민의 휴식처인 황성공원에 맥문동 꽃이 보랏빛 물결을 이루며 장관을 이루고 있다. 경주시는 올해 황성공원 산책로 주변에 10만 5 천본(3천㎡)의 맥문동을 추가로 심어 약 2.2㏊에 달하는 대단위 맥문동 꽃단지를 조성했다고 한다. 황성공원은 경북 경주시에 있는 공원 및 스포츠 시설 단지이다. 경주시민운동장, 경주축구공원, 경주실내체육관 등의 스포츠 시설이 설치되어 있고, 숲으로 조성된 공원이 갖춰져 있다. 경주시에서 ..
경주 경북천년숲정원 외나무다리
경주 경북천년숲정원 외나무다리
2023.07.25천년 고도 경주의 핫플 ‘경북천년숲정원’을 찾아가다 지난 5월 24일 새롭게 문을 연 경북 경주 경북천년숲정원 입구 안내판에는 “겹겹이 쌓인 역사와 멋으로 가득한 천년 고도 경주를 푸름의 공간으로 탈바꿈해 자연이 만들어 놓은 정원에서 계절의 향기를 느끼고 사색의 시간을 가져보라”라고 적혀 있다. 경북천년숲정원의 가장 인기 있는 포토존인 외나무다리에서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실개천 양옆으로 울창한 메타세쿼이아 숲이 물 위에 거울처럼 비쳐 그림 같은 풍경을 선사한다. [글 출처: 부산일보] 정원은 사람의 손길로 만들어졌다는 점에서 인공적인 공간이지만, 자연을 고스란히 품은 공간이기도 하다. 그래서 자연과 사람을 이어 주는 공간을 정원이라고 정의하는지 모른다. 정원은 계절에 물들고 계절을 넉넉히 품는다. 싹..
경주 서출지 배롱나무(2023)
경주 서출지 배롱나무(2023)
2023.07.22배롱나무 꽃의 명소 경주 서출지 연일 장마가 소강상태를 보이지 않는 7월 하순, 경북 경주 서출지(書出池·사진)에는 아름드리 소나무와 배롱나무 꽃, 연꽃이 어우러져 한 폭의 동양화를 그려내며 관광객의 발길을 이끌고 있는 곳입니다. 오늘 이곳까지 온 사연인즉 경주 까지 달려온 것은 경주 남천의 교촌교와 문천교사이의 해바라기 촬영차 왔는데, 해바라기는 장마통에 다 녹아 시들어 버리고, 첨성대 부근에서 얼쩡거리다, 통일전 부근의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 습지생태관찰원 외나무다리, 배롱꽃의 명소 서출지로 이동 하였습니다. 경주 서출지는 남산 기슭에 있는 삼국시대 연못으로 신라 소지왕의 전설이 담겨있다. 신라 소지왕 10년(488)에 왕이 남산 기슭에 있던 ‘천천정’이라는 정자로 가는데 까마귀와 쥐가 와서 울더니 쥐..
[경주 출사지] 종오정일원
[경주 출사지] 종오정일원
2021.08.14[경주 출사] 연꽃 배롱나무꽃이 아름다운 종오정일원(從吾亭一圓) 지난 2021년 07월 31일 경주 출사 마지막 코스로 보문정에서 10분 거리에 위치한 손곡동 종오정일원에 다녀왔습니다. 전번에도 소개드린적 있지만 올해는 배롱나무꽃과 연당의 연꽃이 어떠한지? 그냥 지나칠 수 없어 잠깐 들여다 보고 몇 컷 촬영하여 왔습니다. 배롱나무의 꽃도 풍성하게 피었고 연당의 연꽃도 예년에 비해 꽃대가 많이 올라와 개량되지 않은 천년전의 씨앗으로 발아하여 핀 연꽃이 아름답게 피어 있었습니다. 종오정은 조선시대 유적지 이자 경주 한옥 숙소로 고즈적 하면서도 한옥 및 연지로 이여지는 라인이 깔금하게 떨어지는 경주 가볼만한 곳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조용한 시골 마을에서 조금은 색다른 힐링 하고픈 여행객들에게 적합한 곳이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