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 악양둑방길
함안 악양 둑방길
함안 악양 둑방길
2023.05.26함안 둑길 올해는 흉작이라고 소식은 들었는데 오늘 날씨가 너무 청명하고 오후에는 옅은 구름이 깔려있어 일몰은 좋겠구나 하고 달려 보았습니다. 그러나 함안읍쯤 가다 하늘을 보니 서쪽하늘에 짙은 구름이 깔리고 있었습니다. 오늘은 "광"이구나 자책하면서 뚝 밑 매점에서 잠깐 쉬면서 요기를 하고, 이왕 온 것 둑 너머로 넘어가 보기로 했습니다. 경비행장이 있는 옆입니다. 소식대로 꽃이라고는 보이질 않습니다. 남강의 둔치... 습지 지역이라 비가 자주 내리면 꽃나무들의 작황이 안 좋나 봅니다. 관객들이 실망하지 않게 곳곳에 안내문도 내걸어 두었습니다. 악양둑길의 화려한 꽃잔치가 자주 내린 비로 인해 내년을 기약해야 한다네요. 아쉽습니다, 이것이 자연의 힘.... 빈손으로 갈 수는 없는 일, 둑길 중앙 입구 화단과..
함안 악양둑방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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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0함안 악양 둑방길 양귀비 꽃길을 ... 악양 둑방길 공사가 드디어 끝나고 둑방의 시그너처인 풍차가 다시 세워졌네요. 지난 5월6일 목요일 다녀 왔는데 넓은 들녘에 꽃양귀비랑 안개꽃 수레국화 등이 이제 피기 시작합니다. 마스크 단단히 하시고 한번 쯤 꽃구경들 하시는것이 어떨까.... 아직 때가 일러서 인지 둑방길에는 꽃양귀비 수레국화 등이 보이질 않습니다. 유체꽃이 아직 피어 있는걸 보니 철이 이르긴 이른 모양입니다. 체험비행인지 조정연습인지 경비행기가 자주 뜨고 앉네요. 아침에 잠간 햇볕이 간간히 비추드니 종일 흐리고 찌푸린 날씨, 한바퀴 휙 산책하고 다음을 예약하고 왔습니다. 돌아 오는 길에 함안역사 앞에서 이쁜 꽃들을 몇컷 담아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