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도사 홍매
통도사 자장매
통도사 자장매
2021.02.09수행자의 모습과 꼭 닮은 통도사 자장매. 몇 년전 촬영한 통도사 자장매입니다. 통도사 자장매는 전국에서도 제일 일찍 피기 때문에 예전부터 유명세를 타고 사진가들에게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매화나무 입니다. 사진을 찍는 분이라면 아마 이곳을 안가본 사람은 거의 없을것으로 압니다. 얼마전에도 다녀왔지만 자연적으로, 인위적으로 갈수록 매화 나무가 많은 변화가 있음을 느낍니다. 봄을 가장 먼저 알리는 꽃. 바로 경남 양산의 '통도사 자장매'인데요. 이 자장매가 최근 꽃망울을 맺기 시작해, 꽃을 피웠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일찍, 또 가장 오랫동안 핀다는 통도사 자장매. 아직도 가시지 않은 2월의 추운 날씨 속에서도 가지마다 불그스레한 꽃망울이 맺혀 꽃을 피웠습니다. 1월 중순 꽃을 피웠던 지난해보다 개화시기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