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황산 표충사
표충사 배롱나무꽃의 향연
표충사 배롱나무꽃의 향연
2023.07.31밀양 표충사 붉게 물들인 배롱나무꽃의 향연 [2023] 달성 육신사에서 대구 부산 고속도로를 타고 달려 표충사 도착이 오전 10시 30분이었습니다. 촬영을 끝내고 내려오는 사진가님들만 몇 분 보였지 관객들도 보이지가 않습니다. 이렇게 한가롭기만 한 것은 배롱나무꽃 시즌에 처음 본 것 같습니다. 어느새 발산하던 안개가 걷히고 파란 하늘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파란 하늘이 보이니 따가운 햇볕이 내리 쬐이고 그 열기가 대단합니다. 땅에서 올라오는 열기와 하늘에서 내리쬐는 햇볕 때문에 숨을 제대로 쉬지도 못할 정도의 폭염으로 변합니다. 지루하던 장마가 끝나고 30도가 훨씬 웃도는 폭염 이제 여름이 아닌가 할 정도의 날씨입니다. 이런 날 산사를 둘러보며 아름다운 배롱꽃나무꽃 풍경을 구경하며 맑고 깨끗한 공기도 마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