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가볼만한 곳
진주매화숲 다녀온 후기
진주매화숲 다녀온 후기
2024.03.07진주매화숲 개방 확인차 다녀온 후기 2번 국도를 타고 하동 광양 가는 길에 잠깐 들어가 봤습니다. 정말로 개방을 하나 안 하나 확인차 둘러본 걸음입니다. 철저하게 통제를 하고 있었고 들어가보지는 못하고 울타리 밖에서 몇 컷 담아 왔습니다. 이곳뿐 아니라 모든 매화꽃이 다 그렇겠지만 눈이 부실 정도로 화사해야 할 매화꽃이, 개화는 80% 이상 개화했는데 강한 꽃샘추위에 얼어 힘맥아리가 없어 보입니다. 매화원 뒷길에 추차한 차들은 많았는데 통제된 매화숲 안쪽에도 사람들은 보이지 않고 어디로 갔는지 볼 수 가 없었답니다. 진주매화숲 내에는 매화나무가 아직 젊은 편이라 고유의 멋은 없어도 꽃들은 야단스럽게 핍니다. 더구나 홍매화는 고목이 아니라도 젊어서 인지 화려하게 핀답니다. 오늘은 울타리 밖에서 담은 사진들..
진주 매화숲
진주 매화숲
2022.03.121만 그루의 매화 만발한 진주매화숲 지난 3월 8일 진주 '진주매화숲'을 찾아봤습니다. 1세대 조경가 노부부가 15년 동안 매화 1만 그루를 심으며 일군 '진주매화숲'이란 곳입니다. 경남 진주시 내동면 독산리 948-4에 위치한 진주매화숲은 활짝 핀 매화꽃의 달콤한 매화향이 완연한 봄이 왔음을 느끼게 하였습니다. 이곳은 특별한 이름 없이 '진주매화숲'이라 불립니다. 약 5만 제곱미터 넓이에 1만여 그루의 매화나무가 심어져 있습니다. 1세대 조경관리사 박정열, 배덕임 부부가 약 15년을 가꿨습니다. 매화를 특히 사랑하는 노부부가 지난 2008년 버려진 매실농장에서 약 100그루를 옮겨 심은 것이 시작이라 합니다. 박정열 씨는 올해 돌아가셨지만 아내 배덕임 씨와 가족이 계속 매화 숲을 돌보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