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룡매
봄맞이 명소 진주 매화 숲
봄맞이 명소 진주 매화 숲
2024.02.28봄맞이 명소 진주 매화숲이 돌연 문 닫는 이유는 따스한 봄볕이 향기로운 날 진주 '진주매화숲'을 찾아 나들이를 할까 했습니다. 경남 진주시 내동면 독산리 948-4에 위치한 진주매화숲은 1세대 조경가 노부부가 15년 동안 매화 1만 그루를 심으며 일군 '진주매화숲'이란 곳입니다. 이곳의 1세대 조경가였던 박정열 씨는 지난 2022년에 돌아가셨지만, 아내 배임덕 씨와 가족들이 이곳 매화숲을 계속해서 돌보고 있었는데요. 진주 매화숲은 2023년 봄에도 일반인들에게 개방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2023년 3월 12일을 마지막으로 이곳은 문을 닫게 되었는데요. 진주 매화숲에는 “2023년 3월 13일 이후 출입을 엄격히 통제한다고 합니다. 향후 개방 일정은 없으며 진주매화숲의 마지막을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주 매화숲
진주 매화숲
2022.03.121만 그루의 매화 만발한 진주매화숲 지난 3월 8일 진주 '진주매화숲'을 찾아봤습니다. 1세대 조경가 노부부가 15년 동안 매화 1만 그루를 심으며 일군 '진주매화숲'이란 곳입니다. 경남 진주시 내동면 독산리 948-4에 위치한 진주매화숲은 활짝 핀 매화꽃의 달콤한 매화향이 완연한 봄이 왔음을 느끼게 하였습니다. 이곳은 특별한 이름 없이 '진주매화숲'이라 불립니다. 약 5만 제곱미터 넓이에 1만여 그루의 매화나무가 심어져 있습니다. 1세대 조경관리사 박정열, 배덕임 부부가 약 15년을 가꿨습니다. 매화를 특히 사랑하는 노부부가 지난 2008년 버려진 매실농장에서 약 100그루를 옮겨 심은 것이 시작이라 합니다. 박정열 씨는 올해 돌아가셨지만 아내 배덕임 씨와 가족이 계속 매화 숲을 돌보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