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의 여왕
야생화의 여왕 얼레지
야생화의 여왕 얼레지
2021.03.15[야생화 탐사] 야생화의 여왕 얼레지를 찾아서 해마다 봄이 움틀 무렵 그동안 못 만났던 꽃님들을 만나러 들로 산으로 가는것이 삶의 낙 중에 하나입니다 어제도 늦은 오후에 가까운 야생화 군락지에 야생화의 여왕 얼레지를 만나려 달려봅니다. 날씨가 좋지가 못하네요, 미세먼지인지 스모그 현상인지 희뿌연 하늘이 영 마음에 들지 않은 그런 날씨입니다. 야생화가 있는 자생지는 계곡의 반음지가 많아 조금 늦으면 산그늘이 내려 기후에 예민한 꽃들은 꽃잎을 닫고 맙니다. 오후 술시가 지나고 산그늘이 내리기 시작했는데도 아직 고고한 자태를 유지하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활짝 피어 있습니다 또 어떤 아이들은 꽃잎을 뒤로 젖혀 돌돌말기 시작합니다. 조금만 늦었어도 안될번 했네요. 야생화의 여왕 얼레지, 백합과의 얼레지는 순 우리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