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림공원 수국
해운대 송림공원의 수국
해운대 송림공원의 수국
2023.06.16해운대 송림공원의 수국 버킷리스트 꿩 대신 닭이라고 했나요, 해운대 해무 사진 촬영하로 갔다가 허탕치고 해무사진 대신 해운대 송림공원 수국만 원 없이 찍어 왔습니다. 앞 전날 번개촬영 예정이었는데, 옆지기한테 새벽부터 채소 작업하는데 붙들려, 시간이 늦어 못 가고 오늘도 날씨가 해무가 침범하는 날씨가 아닌 것 같아 보였으나, 아니면 양산 해바라기나 촬영하지 뭐, 09시경 출발 도착이 11시경이었습니다. 해운대해수욕장에 도착해 보니 예상대로였습니다. 옅은 구름이 낀 흐린 날씨로 해무는커녕 '꽝'이었습니다. 다행히 송림공원의 수국이 얼마나 아름다웠든지 감탄사 연발하고, 작품이 될만한 사진은 아니었으나 이곳저곳 기웃 거리면서 대충대충 찍어 왔습니다. 한 종류의 수국이 아닌 여러 종류의 색깔을 섞어서 심어 놓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