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전령
새봄의 전령 매화꽃
새봄의 전령 매화꽃
2024.02.15오늘은 겨울비가 내리는 가운데 봄의 전령 매화가 이곳 경남 고성에도 꽃망울을 활짝 터트렸습니다. 또 한편 봄의 전령인 변산바람꽃과 노루귀가 예년 개화 시기와 비슷한 시기에 경남 일대에도 피기 시작했다는 소식이고 이곳 남녘에 핀 변산 바람꽃, 복수초가 인터넷에 올라오기 시작했습니다. 오늘(14일) 아침 식사를 하고 어제 보아둔 활짝 핀 매화를 보고 촬영차 나갔더니, 많은 비가 내려 몇 컷 찍고는 그냥 왔었는데,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면 다시 나가볼까 합니다. 당동의 한 들녘에 활짝 꽃망울을 터뜨린 매화꽃잎에 빗방울이 맺혀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초봄에 추운 날씨 때문에 열매를 맺지 못해 배 사과 값이 하늘 높은 줄 모르고 뛰어올라 사과 하나에 일만 원까지 했다고 합니다. 이제 날씨가 고르게 따사로워 올해는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