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산 이끼계곡
평창 박지산 이끼계곡 탐방
평창 박지산 이끼계곡 탐방
2023.01.23지금은 볼 수 없는 태고의 신비를 가직한 박지산 이끼계곡 2006년 8월 태풍 3호 웨이나아로 강우량 500mm의 호우로 온 산과 들이 쑥대밭으로 만드는 바람에 박지산 이끼계곡도 원초적인 돌부리를 남긴채 온계곡이 살아지고 만 날이었습니다 태풍의 직접적이 영향권에 들어간 대한민국에는 태풍과 함께 집중호우가 겹쳐 큰 피해가 발생하였고 정부에서는 피해지역들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였었다. 오대산에서 발원한 물줄기가 첩첩협곡을 누비며 정선 조양강에 합류하는 길목,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신기리와 수향리 오대천 동쪽에 큰 품새로 얼기설기 뿌리내린 산이 박지산(1934m)이다. 말복까지 얼음을 볼 수 있는 박지골과 경치가 스라한 아차골 등 박치산 골짜기는 등산인의 발길이 뜸하야 오지의 신비함을 간직하고 있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