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안개
단양 도담삼봉 여명과 일출
단양 도담삼봉 여명과 일출
2024.01.21물안개 피는 단양 도담삼봉의 여명과 일출 도담삼봉은 단양 팔경의 하나로 남한강 상류의 한가운데에 3개의 기암으로 이루어진 섬을 말한다. 푸른 강물 가운데 우뚝 선 기암괴석이 모두 남쪽으로 비스듬히 기울어져 있는데 가운데 봉우리가 가장 높고, 큰 봉우리 허리쯤에 수각이 있어 절경을 바라볼 수 있는 망루 역할을 한다. 단양팔경은 충주댐의 완성으로 구담봉, 옥순봉, 도담삼봉. 석문 등이 3분의 일쯤 물에 잠기게 되었지만, 월악산 국립공원에 일부가 포함되고 수상과 육상 교통을 잇는 관광 개발이 이루어짐에 따라 새로운 각광을 받고 있다. 또한 조선왕족의 개국공신인 정도전이 이곳 중앙봉에 정자를 짓고 이따금 찾아와서 경치를 구경하고 풍월을 읊었다 하며, 자신의 호를 삼봉이라 한 것도 도담삼봉에 연유한 것이라 한다...
[동네한바퀴] 가을이 오는 아침
[동네한바퀴] 가을이 오는 아침
2021.10.03[동네한바퀴] 가을이 오는 아침 아침 산책길엔 꼭 카메라 하나쯤은 들고 다닌다. 동네 위쪽에 있는 소류지 둑에 핀 들국화와 파리약만큼 피여 오르는 물안개 안개속 일출을 담아본다. 분명 가을은 우리들 가까이에서 머물고 있다. 그러나 날씨는 아직 아침마다 안개가 자욱하였다가 한낮에는 여름을 방불케 하는 무더운 날씨이다. 시월의 첫 연휴입니다. 가을 나들이 즐겁게 하시고 연휴 잘 보내시기 바람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