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궁과 월지
경주 동궁과 월지 연꽃
경주 동궁과 월지 연꽃
2023.07.27천년의 향기가 피어나는 경주 연꽃단지 동궁과 월지(舊 임해전지, 안압지) 주변에는 아름다운 연꽃이 수면 위를 가득 메우고 있는 연못이 있습니다. 예전 '안압지'가 이름이 바뀌어 '동궁과 월지'로 부른답니다. 우리 같은 사람들은 안압지라 부르는 것이 훨씬 더 정감이 가는 이름인 것 같습니다. 2천 년 초부터 이곳에서 연꽃 사진을 찍고 했으니 벌써 세월이 많이도 흘렀네요. 동궁과 월지 매표소 앞쪽 백련군락지의 백련입니다. 순백의 순수함과 우아함이 있는 백련 군락지이지요, 동궁과 월지 매표소에서 원화로를 따라 서쪽으로 300m 정도 걸음을 옮기면 눈앞에 온통 연꽃으로 넘실대는 군락지가 있습니다. 이곳에만 유일하게 있는 황련입니다. 연꽃의 꽃말은 순결 군자를 뜻하며 더러운 진흙 속에서 자라면서 청결하고도 아름다..
경주 월정교와 안압지 야경
경주 월정교와 안압지 야경
2021.10.08경주 월정교와 안압지 야경 경주 산내면 비지리 다랭이논 촬영을 마치고 경주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일몰 시간대에 첨성대 핑크뮬리와 노을을 담을려고 갔으나 황남동에 들어서자 차가 밀리는데, 이거 첨성대 까지오는데 한시간이나 걸리고, 주차할곳도 없어 경주 안압지, 박물관 쪽으로해서 월정교에 가서 야경 촬영하고 왔답니다. 경상북도 경주시 교동에 있는 통일신라시대에 지어졌던 교량으로, 조선시대에 유실된 것을 2018년 4월 국내 최대 규모의 목조 교량으로 복원하였다. 경상북도 경주시 교동 163-1에 위치하는 통일신라시대의 교량(橋梁)으로, 조선시대에 유실되어 없어진 것을 고증을 거쳐 2018년 4월 복원을 완료하였다. 《삼국사기》에 의하면 통일신라시대 경덕왕 19년 (760년)에 지어진 것으로 기록되고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