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평문씨 본리 세거지
남평문씨 본리 세거지 능소화
남평문씨 본리 세거지 능소화
2022.06.27대구 남평문씨 본리 세거지 능소화 남평문씨본리세거지는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본리리에 있는, 세거지로 남평 문씨 일족 집성촌이다. 1995년 5월 12일 대구광역시의 민속문화재 제3호로 지정되었다. 남평문씨인흥세거지(南平文氏仁興世居地) 이곳은 원래 절이 있던 명당 터라 한다. 삼국유사(三國遺事)의 저자인 보각국사 (普覺國師) 일연선사(一然禪師)의 건의로 사액(賜額) 개칭(改稱) 된 인흥산(仁興寺)의 절터로 알려진 인흥마을에는 풍치 있는 토담으로 둘러싸인 분지 안에 조선시대 말에 지은 가옥 9채와 재실 2채, 문고 1채 등 총 70여 채의 전통 와가의 부속 건물이 옛 모습의 마을을 간직하고 한울 속에 정연히 자리 잡고 있다. 흙담돌을 따라 걷는 기분이 고즈넉하면서도 여유롭다. 문익점의 18대손 문경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