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고단 일출
지리산 노고단 일출
지리산 노고단 일출
2021.08.29◎ 지리산 노고단 여명과 일출 옛날이 그리울 때가 간혹 있지요. 더구나 나이가 더해감에 따라 추억의 그리움은 더해 가는것 같습니다. 높은 산 산정에 올라 바라보는 풍광들은 더욱 그렇습니다. 힘이들어 올라 가지는 못하겠고 마음은 뻔한데 몸은 말을 듣지 않으니 어쩌겠습니까? 지리산 노고단도 성삼재에서 약 3.5km 1박 2일로 간다해도 대피소에서 새벽 일찍 방문 예약을하고 05시 쯤 노고단을 올라 가야하니 저에게는 예사일이 아닙니다. 노고단 산정에 올라서면 반야봉과 멀리 천왕봉 까지 한눈에 들어오니 그져 그만입니다. 붉게물드는 여명을 보고 있노라면 세상의 모든일을 다 잊게하고 풍광에 취해 힐링되는 기분입니다. 지리산 천왕봉에서 떠오르는 일출은 더없이 아름답습니다. 욕심을 부리자면 옅은 구름이 깔려 노을빛이 ..